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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SW 통합' 델과 오라클, 전격 제휴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3-06-11 09:57:57 게시글 조회수 4159

2013년 06월 05일 (수)

ⓒ CIO Korea, Brian Cheon | CIO KR


델과 오라클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통합하는 내용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델의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비즈니스 대표 하리우스 하스가 델 엔터프라이즈 포럼 기조 연설에서 밝힌 내용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기존의 제휴 관계를 확장한 것으로 부분적으로 배타적인 성격도 갖는다.


이번 제휴에 따라 양사는 델 x86 서버 플랫폼 상에서 오라클 소프트웨어를 최적화해 공급하게 된다. 지원에서도 협력한다. 양사의 협력 상품에는 오라클 리눅스, 오라클 VM, 오라클 엔터프라이즈 매니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미들웨어, 애플리케이션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오라클 공동 대표 마크 허트는 동영상 메시지를 통해 "공동으로 테스트하고 공동으로 패치한다. 공동으로 지원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통합과 유지보수 업무에서 벗어나 IT 부서가 내부 혁신에 집중할 시간을 마련해주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그는 "고객사들이 통합된 솔루션과 지원을 확보할 수 있게 해준다"라고 말했다.


허드에 따르면 델은 오라클이 선호하는 x86 파트너로 존재할 예정이다. 그러나 이번 제휴에서 배타적인 특징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되지 않았다.


델의 하스는 단지 "다른 이들과는 하지 않는 것들을 할 것"이라며, 엔지니어링 및 고객 지원 차원에서의 이러한 협업이 델과 오라클의 제휴를 독특하게 하는 요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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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ciokorea.com/news/17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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