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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데이라이트’ 기술운영위원장에 브로케이드 CTO 선임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3-05-20 18:15:24 게시글 조회수 4437

2013년 05월 16일 (목)

ⓒ 디지털데일리, 이유지 기자 yjlee@ddaily.co.kr



브로케이드는 자사의 서비스 프로바이더 부문 최고 기술책임자(CTO) 겸 최고 연구원인 데이비드 메이어(David Meyer)가 오픈데이라이트 프로젝트 기술운영위원회(TSC, Technical Steering Committee) 위원장으로 선출됐다고 16발표했다.

이번 메이어 위원장 선출로 오픈데이라이트 프로젝트에 대한 브로케이드의 지원과 SDN 기술 채택을 가속화하려는 업계의 행보에 한층 힘이 실리게 됐다.

오픈데이라이트(OpenDaylight)는 리눅스재단 주축으로 업계 선두기업들이 모여 공동의 오픈 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킹(SDN) 플랫폼을 통해 개발자들이 상용 제품과 기술을 개발하는데 기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출범한 오픈소스 협업 프로젝트이다.

기술운영위원회는 오픈데이라이트 프로젝트 내에서도 기술적인 의사결정을 주관하고 있다. 또 프로젝트 전반에 걸친 기술 통합과 내부 협업을 총괄해 더 나은 품질과 모범 사례를 확보하는 일을 책임지고 있다. 오픈데이라이트 프로젝트 코드 출시 일정과 관련한 모든 사항도 관장한다.  

짐 젬린(Jim Zemlin) 리눅스재단 전무이사는 “오픈데이라이트 프로젝트는 SDN의 다양한 측면에 초점을 둔 각각의 수많은 프로젝트로 구성돼 있으며, 기술적 방향을 제시해 주는 것이 기술운영위원회의 역할이다. 데이비드 위원장이 진 업계 경험과 학술적 지식이 오픈데이라이트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밝혔다.

브로케이드에서 데이비드 위원장은 클라우드에 최적화된 네트워크 아키텍처를 개발하는 일을 책임지고 있다. 티어1(tier-1)에 속하는 전세계 서비스 프로바이더, 클라우드 호스팅 프로바이더, 웹 2.0 콘텐트 프로바이더들과 협력해 SDN, 클라우드 컴퓨팅, 네트워크 가상화와 같은 차세대 기술 및 서비스를 지원한다.  

켄 쳉(Ken Cheng) 브로케이드 라우팅,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및 소프트웨어 네트워킹 그룹 부사장은 “데이비드는 고객 경험이 풍부하고 다양한 전문적 기술 지식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오픈데이라이트 코드가 실제 환경에서 활용 가능하도록 설계됐는지 여부를 고객의 관점에서 판단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브로케이드는 오픈데이라이트 프로젝트의 창립 멤버이자 플래티넘 스폰서이다. 데이비드 위원장은 오픈데이라이트 이사회 임원으로, 프로젝트를 전략적·재정적 측면에서 감독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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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ddaily.co.kr/news/news_view.php?uid=104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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