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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 개최하는 깃허브, "다양성 책임자 물색 중"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7-10-13 08:04:28 게시글 조회수 5094

2017년 10월 13일 (금)

ⓒ CIO Korea, Charlotte Jee | Techworld



깃허브(GitHub)가 이번 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연례 '유니버스'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10년 차 개발자용 코드 저장소 기업인 깃허브는 소셜 임팩트 부사장 니콜 산체스가 퇴임한 이후 기업의 다양성 노력 부문을 이끌 임원을 찾고 있다.

깃허브의 최고 전략 책임자 훌리오 아발로스는 "이 지위에 적합한 인물을 지속적으로 탐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내부의 다양성 및 포용 노력을 책임지는 역할을 담당하는 자리다.

깃허브에는 행동 강령(Code of Conduct)과 7개의 강력한 '커뮤니티 및 안정성' 팀을 보유하고 있다. 개발자를 위한 포괄적인 플랫폼일 수 있도록 보장하기 위한 것들이다. 아발로스는 그러나 소프트웨어 개발 영역 '100퍼센트'에 이미지 문제가 있다고 인정했다.

그는 "기술은 프로메테우스의 노력이 필요하다. 마치 불을 지피는 것과 같다. 엘리트주의가 사라지고 민주화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깃허브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몇 가지 다음과 같은 신규 기능을 발표했다.

- 코드에 보안 취약점이 포함된 경우 개발자에게 이를 알려주고 수정 프로그램을 제안하는 기능
- 개발자에게 연결된 패키지와 애플리케이션을 보여주고 코드가 의존하고 있는 프로젝트를 모두 보여주는 '종속성 그래프'
- 탐색할 만한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추천하고 팔로우하는 사람, 인기 스타 개발자가 저장한 저장소, 기타 깃허브내 인기 요소를 보여주는 뉴스 피드

깃허브는 또 200개국 2,400만 명의 이용자에 대한 최신 통계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깃허브에서 인기 있는 프로그래밍 언어는 자바스크립트, 자바, 파이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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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ciokorea.com/news/35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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