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24일 (목)
ⓒ 전자신문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은 공개 소프트웨어(SW)로 말미암아 진화하고 있다. 지금까지 공개된 AI 분야 공개 SW는 42종이다. 왜 공개 SW일까. SW 개발의 결정체인 소스코드를 무료로 공개한다는 점은 기업 입장에서 얼핏 볼 때 이해가 안 된다. 결론을 말하면 공개 SW를 활용한 수익 모델은 존재한다. 공개 SW는 라이선스가 여러 개 있다. 라이선스 모델을 예로 들어 개인 사용자나 연구 목적으로 활용할 때는 무료지만 상용화 서비스로 개선하면 일정 로열티를 지불해야 하는 책무가 발생한다. 공개 SW 대표 플랫폼인 안드로이드는 지금까지 약 310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공개 SW가 막연히 무료로 사용한다는 점에만 치중, 그 이면에 있는 가치를 간과하기 쉽다.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은 AI 공개 SW 전선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현실은 공개 SW의 영향력이 얼마나 막대한지 직접 증명한다. 지난 1월 구글이 발표한 머신러닝(기계학습) 공개 SW 텐서플로가 대표 사례다. 후발 주자임에도 구글이 대열에 합류한 이유는 머신러닝 공개 SW 생태계의 잠재력이 그만큼 크기 때문이다.
(후략)
[원문출처 : http://www.etnews.com/201611240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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