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2013년 04월 17일 (수)
ⓒ 지디넷코리아, 송주영 기자 jysong@zdnet.co.kr
하둡과 배치시스템의 분산처리 성능을 비교하면 그 차이가 약 4배 가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분산처리를 위해 개발된 오픈플랫폼 하둡이 더 빠르다. 노드가 증가하면 하둡과 배치시스템의 성능 차이는 더욱 크게 벌어졌다.
17일 지디넷코리아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어드밴스드컴퓨팅컨퍼런스(ACC) 행사에서 유석근 한국HP 이사는 “하둡을 이용하면 배치시스템과 비교해 처리시간이 80% 단축된다”고 말했다.
유 이사는 이날 ‘HP 빅데이터 서비스 접근전략, 하둡 서비스 소개’를 주제로 발표하면서 하둡, 배치시스템의 성능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성능 평가 실험에서는 5개의 노드에서 배치시스템에서는 160분이 결렀던 처리시간이 하둡에서는 18분으로 대폭 줄었다.
▲ 제9회 ACC 행사에서 유석근 HP 이사가 빅데이터 서비스 접근전략, 하둡 서비스를 소개했다.
하둡으로 전환하면 수정할 코드 양도 감소하고 소프트 키로 변환하거나 파일분할 수 등도 줄었다. 유 이사는 “하둡에서는 전처리, 후처리 애플리케이션의 변경도 불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빅데이터와 함께 배치시스템 대비 우수한 성능의 하둡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통신, 금융서비스 등의 도입사례가 꾸준히 늘어난다.
행사에서는 A통신사의 사례가 소개됐다. A통신사는 사용자의 서비스 이용, 구매 이력을 통합관리하고 이를 통해 서비스를 제어, 분석하는 기반에 하둡을 적용했다.
이 시스템은 총 3개 부분으로 구성됐다. 사용이력관리, 데이터분석, 시스템 운용 관리 등이다. 오픈플랫폼 대상서비스 이력정보 제공부터 운용, 유지보수 관리 기능 등을 포함해 빅데이터 시스템을 구현했다.
이외 증권 서비스 사례도 소개됐다. 증권 분야에서는 하둡&마하웃 증권 뉴스 분석 시스템 사례가 나왔다. 이 시스템은 주가변동과 개인투자자의 수익간 상호 연관성, 각종 뉴스재료와 고객투자 수익간 상호 연관성 등을 분석한다.
증권뉴스에 따른 개인들의 투자패턴에 대한 분석을 할 수 있고 적은 비용으로도 빠른 분석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유 이사는 다양한 사례와 함께 빅데이터 구축을 할 때 고려해야 할 점을 강조했다. 그는 “빅데이터 구축은 차별화된 솔루션, 경험있는 전문인력과 개방형을 추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17일 지디넷코리아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어드밴스드컴퓨팅컨퍼런스(ACC) 행사에서 유석근 한국HP 이사는 “하둡을 이용하면 배치시스템과 비교해 처리시간이 80% 단축된다”고 말했다.
유 이사는 이날 ‘HP 빅데이터 서비스 접근전략, 하둡 서비스 소개’를 주제로 발표하면서 하둡, 배치시스템의 성능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성능 평가 실험에서는 5개의 노드에서 배치시스템에서는 160분이 결렀던 처리시간이 하둡에서는 18분으로 대폭 줄었다.
▲ 제9회 ACC 행사에서 유석근 HP 이사가 빅데이터 서비스 접근전략, 하둡 서비스를 소개했다.
하둡으로 전환하면 수정할 코드 양도 감소하고 소프트 키로 변환하거나 파일분할 수 등도 줄었다. 유 이사는 “하둡에서는 전처리, 후처리 애플리케이션의 변경도 불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빅데이터와 함께 배치시스템 대비 우수한 성능의 하둡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통신, 금융서비스 등의 도입사례가 꾸준히 늘어난다.
행사에서는 A통신사의 사례가 소개됐다. A통신사는 사용자의 서비스 이용, 구매 이력을 통합관리하고 이를 통해 서비스를 제어, 분석하는 기반에 하둡을 적용했다.
이 시스템은 총 3개 부분으로 구성됐다. 사용이력관리, 데이터분석, 시스템 운용 관리 등이다. 오픈플랫폼 대상서비스 이력정보 제공부터 운용, 유지보수 관리 기능 등을 포함해 빅데이터 시스템을 구현했다.
이외 증권 서비스 사례도 소개됐다. 증권 분야에서는 하둡&마하웃 증권 뉴스 분석 시스템 사례가 나왔다. 이 시스템은 주가변동과 개인투자자의 수익간 상호 연관성, 각종 뉴스재료와 고객투자 수익간 상호 연관성 등을 분석한다.
증권뉴스에 따른 개인들의 투자패턴에 대한 분석을 할 수 있고 적은 비용으로도 빠른 분석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유 이사는 다양한 사례와 함께 빅데이터 구축을 할 때 고려해야 할 점을 강조했다. 그는 “빅데이터 구축은 차별화된 솔루션, 경험있는 전문인력과 개방형을 추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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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3041711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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