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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트너, 2018년 기업 디지털 변혁 주도 3가지 기술 전망 발표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7-10-13 09:06:59 게시글 조회수 5355

2017년 10월 10일 (화)

ⓒ ITWorld, 편집부 | ITWorld



가트너는 최근 개최한 ‘가트너 심포지엄/IT엑스포 2017(Gartner Symposium/ITxpo 2017)’에서 2018년 이후 가장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측되는 세 가지 기술로 인공지능(AI), 디지털 보안, 사물인터넷(IoT)을 선정했다.

가트너 심포지엄/IT엑스포는 전 세계 IT 기업의 CIO와 임원 등을 대상으로 하는 IT 관련 컨퍼런스로, 이번 행사에서 가트너는 6개 트랙 총 906개 세션을 7,500명 이상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비즈니스와 관련된 새로운 개념과 전략을 소개했다.

가트너 수석 부사장 겸 리서치 부문 글로벌 총괄인 피터 존더가드는 기조 연설에서 “인공지능이 디지털 보안과 사물인터넷과 관련한 문제 해결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인공지능은 적응 가능한 위험(Adaptive Risk)과 신뢰 응답(Trust Response)을 지속적으로 생성함으로써 필수적 방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디지털 변혁을 추진 중인 대다수의 기업들이 인공지능ㆍ보안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했다. 따라서 기업은 HR 부서와의 협력적 관계를 맺어야 해야 하며, 이 과정에서도 인공지능을 활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가트너 피터 존더가드 수석 부사장은 “대다수의 규모가 크고 견고한 기업들은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최선의 업무 파악을 위해서는 전사적 규모의 디지털 핵심 성과 지표(KPI)의 개발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가트너의 자료에 따르면 전체 기업 경영진 중 2/3는 그들의 기업이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디지털화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판단하고 있다. 또한 신흥 CEO들은 경쟁 우위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기술을 활용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트너 피터 존더가드 수석 부사장은 “디지털 변혁에 관여하는 각 기업 CIO의 역할이 주목 받고 있지만, 각자에게 주어진 과제는 상이하다”며 “디지털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CIO에게 기대되는 바와 필요로 하는 것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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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itworld.co.kr/news/106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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