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6일 (수)
ⓒ 뉴스1, 이수호 기자
올해 초 '요비' 이어 연내 '오픈 프로젝트' 폐지…개발자 "돈 안되니 접는 것" 비판
네이버가 개발자들을 위해 개발 소스코드 등을 무료로 제공했던 '오픈 프로젝트'를 오는 12월 26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신규 프로젝트 이용은 지난달 30일 기준으로 중단됐으며 기타 제반 서비스도 올해까지만 제공된다.
네이버는 "소스를 무료로 가져다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것보다 이 공간을 개인 파일저장소를 사용하는 사례가 많아져 의미가 퇴색돼 종료하기로 결정한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나 개발자들은 네이버의 이번 조치가 오픈 소스에 대한 상업적 활동을 제약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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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news1.kr/articles/?271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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