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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섬웨어, 기업 전체 인질로 잡고 몸값 요구”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6-09-20 16:01:43 게시글 조회수 3848

2016년 9월 6일 (화)

ⓒ 데이터넷


시스코 “랜섬웨어 공격, 서버까지 확장…보안 시스템 무력화하는 기술 탑재하며 진화”


시스코의 ‘2016 중기 사이버 보안 보고서’에서는 랜섬웨어 공격자들이 클라이언트에서 서버로 공격 목표를 확대하면서 기업 전체를 인질로 잡는 파괴적인 변종 랜섬웨어가 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보고서에서 시스코는 기업이 랜섬웨어 변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유로 ▲취약한 보안 인프라 ▲허술한 네트워크 ▲느린 위협 탐지 속도를 지적했다.


서버 취약점을 이용하는 랜섬웨어 공격, 특히 자바 기반의 오픈 소스 미들웨어 ‘제이보스’ 서버에서 새로운 트렌드가 발견됐는데, 이 취약점은 인터넷에 연결된 전세계 제이보스 서버 중 10%가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제이보스 취약점 중 많은 부분은 5년 전 파악된 것으로 이는 기본적인 패치와 벤더 업데이트만 이뤄졌어도 쉽게 예방할 수 있었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생략)




[원문출처 : http://www.data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3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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