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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터, G-DPU 발표..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쉽고 빠르게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4-10-30 10:23:02 게시글 조회수 3194

2014년 10월 28일 (화)

ⓒ 마이크로소프트웨어,



141028_gdpu_1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원하는 조직들은 많지만 오픈소스 하둡(Hadoop)과 에코시스템 내재화의 어려움, 관련 인력 부족으로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이와 관련해 그루터가 빅데이터 빅데이터 플랫폼을 한결 편리하게 구축하도록 돕는 제품을 출시했다.


10월 28일 빅데이터 플랫폼 전문 업체인 그루터는 자사 제품들과 빅데이터 플랫폼의 대표 생태계인 하둡의 핵심 소프트웨어들을 탑재한 빅데이터 분석용 서버 제품 ‘G-DPU(Gruter Data Power Unit, 사진)‘을 공개했다.


권영길 그루터 대표는 “많은 회사들이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검토하고 있지만 기술 장벽과 전문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G-DPU를 통해 누구나 쉽게, 저렴한 비용으로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G-DPU는 독자적인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사내, 그리고 데이터센터에 구축하려는 기업들을 겨냥한 제품이다. 올해 초 아파치소프트웨어재단(ASF)에 톱레벨 승인을 받은 빅데이터 분석 엔진 타조(Tajo)와 하둡 에코시스템 소프트웨어들을 미리 서버에 탑재했다.


타조는 SK텔레콤에서 페타바이트 단위의 대규모 데이터 분석에 사용되고 있다. G-DPU에 탑재된 타조 엔진은 오픈소스 버전보다 더욱 개선된 그루터의 최신 개발 버전으로, 하드웨어 최적화, 향상된 작업 스케줄러 등 엔터프라이즈 요구사항에 맞춘 기능들을 추가했다. 또한 하둡 통합 관리 도구 클라우몬과 분석 도구 크리티카(Qrytica) 등 자체 개발한 솔루션도 탑재했다.


G-DPU는 비용과 확장성 면에서 유리한 범용 x86 서버 기반으로 각 노드당 12코어 CPU를 탑재했으며, 전원 연결 후 고객 환경 정보만 입력하면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운영 체제와 하둡, 하둡 기반 응용 프로그램들을 직접 설치할 필요 없이, 전원만 연결하면 고성능의 빅데이터 플랫폼을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다. 과거 수시간 혹은 하루 이상 걸리던 빅데이터 환경 설정에 비하면 상당한 시간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기본 구성은 마스터 노드, 마스터 고가용성(HA) 노드, 어플리케이션 노드, 3대의 데이터(Data) 노드를 포함해 총 6대로 구성됐다. 고객 요구에 따라 데이터 노드를 추가하여 선형적인 성능 향상을 얻을 수 있다. 마스터(Master) 노드의 이중화를 통해 다운타임을 최소화하는 HA를 지원한다.


그루터가 강조하는 G-DPU의 강점은 차별화된 기술 지원 서비스다. G-DPU를 도입 고객은 그루터 빅데이터 전문 인력의 온사이트(on-site) 기술 지원 서비스를 3개월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빅데이터 관련 아키텍처 설계, 성능 최적화, 운영, 장애 관리 등의 고급 기술 노하우를 습득할 수도 있다.


또한 G-DPU 도입 고객에게 빅데이터 실무 교육 과정을 무상으로 제공해 기술 내재화도 지원한다. G-DPU 도입 고객은 핫라인을 통해 24×7 기술 지원 서비스를 1년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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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news.imaso.co.kr/139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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