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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컴퓨터박물관, 제주서 코딩 체험 교실 진행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6-07-04 11:42:41 게시글 조회수 3189

2016년 6월 30일 (목)

ⓒ 블로터닷넷, 이지현 기자 jihyun@bloter.net



넥슨컴퓨터박물관이 7월 ‘오픈 워크숍’을 통해 소프트웨어(SW) 체험 교육을 운영한다.


‘오픈 워크숍’은 넥슨컴퓨터박물관이 2013년부터 비정기적으로 진행해온 프로그램이다. 전문가뿐만 아니라, 어린이, 청소년, 대학생, ICT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을 주제로 준비한 이번 워크숍은 제주 NXC 센터에서 7월2일과 23일 각각 ‘박물관에서 코딩하기’와 ‘크리에이티브 컴퓨팅’을 주제로 개최된다.


‘박물관에서 코딩하기’는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초등컴퓨터교육 전공 김종훈 교수의 지도 하에 어린이 1명과 보호자 1명이 한 팀이 돼 함께 앱을 제작하는 코딩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된 프로그램이다. MIT와 구글이 함께 만든 안드로이드용 앱 개발 도구 ‘앱 인벤터’를 활용해 나만의 앱을 만들고 이를 스마트폰에서 구동해볼 수 있다.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한 30팀과 함께 7월2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되며, 참가비는 팀 당 1만원이다.


‘크리에이티브 컴퓨팅’은 이강일 미디어 아티스트와 함께 컴퓨터로 그림을 그리며 프로그래밍을 익힐 수 있는 ‘프로세싱’이라는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직접 코드로 그림과 영상을 제작하는 알고리즘 아트  작품을 제작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중학교 1학년 이상 학생 및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7월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5시간 동안 진행되며, 참가비 6만원에 점심, 음료, 박물관 관람,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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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넥슨컴퓨터박물관 블로그


최윤아 넥슨컴퓨터박물관 관장은 “앞으로는 많은 사람들이 소프트웨어 콘텐츠를 소비하는 것을 넘어 직접 생산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2018년부터 전국 초·중·고등학교에서 의무교육화 되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박물관에서 가족들과 함께 시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오픈 워크숍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넥슨컴퓨터박물관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 및 문의는 박물관 교육팀 e메일 및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edu@nexoncomputermuseum.org / 전화: 064-902-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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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bloter.net/archives/258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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