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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분석의 4가지 단계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6-07-06 18:45:54 게시글 조회수 4482

2016년 7월 4일 (월)


ⓒ 아이티투데이, 이병희 기자


이현종 빅스터 대표 "빅데이터, 현황파악 부터 시작하라"




▲ 이현종 빅스터 대표는 한양대 오픈소스SW사업단, 서울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창조전문인력' 양성교육에서 빅데이터 활용방안에 대해 말했다.

 “빅데이터 모델을 만들 때는 현황파악을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소셜 데이터 수집부터 시작하고, 예측 및 최적화 데이터 분석 등 고급 분석을 진행해야 한다.”


이현종 빅스터 대표는 한양대 오픈소스SW사업단, 서울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빅데이터 교육에서 빅데이터 분석 방법 및 모델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 대표는 우선 빅데이터 활용 방향에 대해 (1) 현황 파악 수준 (2) 무엇인가를 줄이는 효과를 거두는 방향(마이너스 방향) (3) 돈을 늘리는 방향(플러스 방향) 등으로 규정했다. 그는 이 세 가지에서 현황을 아는 것이 가장 기본이며 쉬운 것이고, 돈을 늘리는 플러스 방향은 실행하기 가장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가 제안하는 것은 빅데이터 모델을 만들 때 가장 쉬운 것부터 하라는 것. 소셜 데이터를 갖고 수집, 빈도분석을 통해 비즈니스 이슈를 먼저 뽑아보라는 것이다. 두 번 째로는 기존 내부 데이터, 로그성 데이터를 합쳐서 무엇인가를 손해가 발생하는 부분을 줄이는 방향을 실행하라는 것. 세 번 째가 마이너스 부분 방향성의 빅데이터 분석을 먼저 해보고 데이터 현황 파악이 되면 앞으로 플러스 방향으로 돈을 어떻게 더 벌 것인가에 대해 실행하면 되는 것이다.


이현종 대표는 데이터 분석을 할때는 현황분석, 진단분석, 예측분석, 최적화분석 4단계로 구성된다고 설명했다. 현황분석은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하며 현황을 파악하는 것이 첫 번째 목표다. 비즈니스 이슈와 관련된 문제나 개섬점이 나오게 되면 진단분석으로 넘어가게 되는 것. 진단된 문제나 개선이 쌓이다보면 미리 알고 싶어하는 예측분석 단계로 넘어간다. 예측분석을 통해 미리 아는 것대로 행동을 하게 되는데, 행동을 하는 방향을 선정하는 최적화분석 단계로 넘어서게 되는 것이다.


이현종 대표는 “기존 통계 분석의 영역은 현황 파악과 진단만 하게 되는 것으로 샘플 데이터를 갖고 모수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보통 진행돼왔다”면서 “빅데이터 분석은 예측분석과 최적화분석 쪽에 중점을 두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분석은 알아가는 과정”이라며 “어떤 깊이를 통해 알아가느냐가 중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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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it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7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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