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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R&D 예산 4117억원 확정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4-01-22 13:49:55 게시글 조회수 3655

2013년 01월 20일 (월)

ⓒ 디지털타임스, 허우영 기자 yenny@dt.co.kr


국토공간정보연구, 국토교통기술사업화연구, 주거환경연구 사업에 대한 투자가 결정됨에 따라 올해 국토교통 연구개발(R&D) 예산이 전년대비 2.6% 늘어난 4117억원으로 확정됐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최근 국토교통부의 `2014년 국토교통기술연구개발사업 시행계획' 확정에 따라 오는 21일과 내달 4일 R&D사업 부처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국토부는 올해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R&D 지원을 강화하고 국민 안전과 생활편익 증진을 위한 사회문제 해결형 R&D 투자를 확대한다. 또 ICT 융복합과 미래 수요 대응기술에 전략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미래 신성장 동력인 공간정보연구사업에는 공간정보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 오픈소스 활용 기술 등 관련 기술개발을 통해 국민 행복한 공간세상을 창조한다는 방침이다. 중소기업 R&D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오는 2017년까지 정부 R&D의 30% 이상을 투자할 예정이다. 또 국민 안전을 제고하는 R&D 지원을 통해 선제적으로 재난을 관리하고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R&D 확대를 통해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편익 증진과 국민 사람의 질을 향상할 계획이다.

 

주거공간의 쾌적화, 장수명화, 안전성 확보를 지향하는 층간소음 감소 등 국민체감형 주택기술 개발을 통해 국민행복을 만드는 주거공간을 구현하는 사업도 확정됐다. 이밖에 기후변화로 인한 국가 물관리 위기상황을 극복하는 연구사업과 선진국 대비 교통사고 사망자 수 감소와 교통혼잡, 물류비용 등을 감소시키기 위한 차세대 ITS 사업 등 총 14개 사업이 추진된다.

 

국토진흥원 관계자는 "국민 체감형 R&D 투자를 중점 추진하고 미래 신성장 동력과 인간 중심의 스마트 융합을 구현하는 선도형 기술개발을 위해 국제기술 협력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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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401210201027675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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