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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 스토리지의 리눅스화 꿈꾸다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5-03-23 16:05:22

2015년 03월 23일 (월)


ⓒ 아이티투데이, 성상훈 기자 HNSH@ittoday.co.kr


유니파이드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포트폴리오 강화


한국레드햇(대표 함재경)은 23일 서울 삼성동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유니파이드 오픈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포트폴리오를 새로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포트폴리오는 레드햇 세프(Ceph) 스토리지와 글러스터(Gluster) 스토리지로 구성된다. 특히 지난해 5월 세프 공급기업인 잉크탱크를 레드햇이 인수하면서 이번 포트폴리오에 잉크탱크 분산 스토리지 기술이 통합됐다.


레드햇은 이번 포트폴리오 발표를 통해 다양한 케이스와 워크로드를 지원할 수 있을만큼 라인업을 강화하게됐다.



랑가 랑가차리 레드햇 스토리지 사업부 총괄 부사장이 유니파이드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포트폴리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레드햇 글러스터 스토리지와 세프 스토리지는 벤더 종류에 상관없이 상용 하드웨어에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SDDS는 물리적 서버, 가상 서버, 클우드 인스턴스로 넘어갈때 ㄷ플랫폼이나 설치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


특히 지금까지 스토리지에 탑재된 펌웨어는 대부분 리눅스가 쓰인다는 점을 감안하면 레드햇은 이번 포트폴리오 강화를 통해 스토리지의 리눅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날 발표를 맡은 랑가 랑가차리 레드햇 스토리지 사업부 총괄 부사장은 "기존 스토리지를 도입한 고객사를 대상으로 독립적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 평균 55%의 비용절감 사례를 보고받고 있다"며 "오픈스택처럼 급성장하는 클라우드 인프라에서 증가하는 워크로드 처리에 필요한 스토리지로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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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it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9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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