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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SW 소식

4차 산업혁명 핵심 SW 기술 한자리에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7-10-20 01:39:35 게시글 조회수 5106

2017년 10월 18일 (수)

ⓒ 디지털타임스, 허우영 기자 yenny@dt.co.kr


삼성오픈소스콘퍼런스 25일 개막
'타이젠' 활용 IoT 개발현황 공개


국내 최대 공개SW 행사인 '삼성 오픈소스 콘퍼런스(SOSCON)'가 오는 25∼26일 서울 우면동 삼성전자 R&D 캠퍼스에서 열린다. 인공지능(AI)·빅데이터·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SW 기술과 삼성의 오픈소스 모바일 운영체제(OS) '타이젠'을 적용한 사물인터넷(IoT) 개발 현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을 전망이다.

16일 공개SW업계에 따르면 올해 4회째를 맞은 SOSCON의 참가자 등록이 작년처럼 조기 마감됐다.

이 행사는 공개SW 전문가 1000여 명이 참가해 오픈소스 개발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공개SW개발자대회와 함께 국내 최대 오픈소스 행사로 꼽힌다. 올해는 AI를 비롯해 빅데이터, 클라우드, 스마트기기, IoT, 보안, 네트워크, 플랫폼 등에 적용되는 오픈소스 현황과 최신기술, 미래 산업을 들여다볼 예정이다. 오픈소스와 자바스크립트 기반의 클라우드 IoT 지능형 반려 로봇과 드론 오픈소스 플랫폼 구축 사례가 소개된다. 사내 창업기업의 인프라 구축, 사이버공격자 추적과 프로파일링, 3D 프린터 등 오픈소스 활용방안도 공유된다. 아울러 오픈스택, 우분투, EFL 등 오픈소스 커뮤니티에서 공개SW 개발자를 위한 개발 경험담과 프로젝트 스터디 사례를 선보인다.

삼성에서는 모바일 OS 타이젠을 활용한 IoT 환경을 구축하고 활용하는 개발 프로젝트인 데브랩을 운영한다. 타이젠 아이오티비티(IoTvity), 라즈베리파이 등 오픈소스를 활용해 사물인터넷 환경을 설정하고 센서 작동, 서버·클라이언트 구축 등 주어진 시간 내 미션을 수행해 IoT 우수 개발자도 찾는다.

SOSCON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오픈소스 행사로 자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개SW업계 관계자는 "국내 오픈소스 개발자를 위한 축제의 장으로, 온라인에 익숙한 개발자들이 행사에서 많은 정보와 경험을 나눠 국내 공개SW가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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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710180210116075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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