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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SW 소식

2016년 11월 15일 (화)


ⓒ 아이티투데이, 박근모 기자


고대역폭 애플리케이션 및 엔터프라이즈 성능 향상


오픈소스 솔루션 기업 레드햇이 리눅스 플랫폼의 최신 버전인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7.3'을 15일 출시했다.


레드햇은 이번에 출시한 7.3 버전의 경우 성능, 보안 및 안정성을 대폭 향상시켰고, 리눅스 컨테이너 및 IoT 관련 기능을 추가하여 증가하는 비즈니스 요구 사항에 따라 기존 사용자들도 간편하게 시스템을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밝혔다.



또한 네트워크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경량화된 터널링 기술과 향상된 대용량 패킷 메모리 할당 기술은 40Gb와 100Gb 네트워크 인터페이스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이밖에 보안 및 계정 관리 측면에서 신속한 보안 정책 생성과 사용 편의성 향상을 위해 SE리눅스 업데이트와 OpenSCAP 업데이트, 레드햇 계정 관리 솔루션 업데이트도 추가됐다.



▲ 컨테이너와 IoT 기능이 추가된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7.3이 출시됐다.(사진=레드햇)


레드햇은 안정성 측면도 멀티-사이트 관리를 위한 페이스메이커 구성 및 재해복구와 확장성을 위한 지오로케이션 전반에 걸친 클러스터 확장을 통해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향상된 관리 툴과 업데이트된 컨테이너 런타임(도커 엔진) 및 수 많은 점진적 개선을 통해 리눅스 컨테이너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며, 프리뷰 버전의 새로운 컨테이너 사이닝 기능도 포함하고 있고, 저전력 블루투스 장치와의 커뮤니케이션 지원과 CAN(Controller Area Network) bus 시스템의 프로토콜을 위한 커널 지원으로 산업 IoT 분야의 지원도 빼놓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짐 토턴 레드햇 플랫폼 비즈니스 유닛 부사장 겸 사업 본부장은 "네트워크 및 스토리지 레벨에서의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이 점점 더 리소스 집약적으로 변하면서 IT 인프라는 이러한 요구 사항을 미리 예견하고 적응할 수 있어야 한다"며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7.3은 향상된 애플리케이션 성능과 기존의 미션 크리티컬 워크로드 및 리눅스 컨테이너와 IoT같은 신기술 구현에 적합한, 더욱 안전하고 안정적이며 혁신적인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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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it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73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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