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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안드로이드 자동 캡처 도구 오픈소스로 공개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6-02-15 18:24:49 게시글 조회수 3131

2016년 02월 12일 (금)

ⓒ 블로터닷넷, 이지현 기자 jihyun@bloter.net



트위터가 안드로이드 자동 캡처 도구 ‘스크린그랩’을 공개했다. 개발자들을 위한 기술이며, 트위터가 인수한 패스트라인이 직접 만들었다. 스크린그랩은 오픈소스 기술이고 라이선스는 MIT로 배포됐다.


스크린그랩을 설치해 실행하면 안드로이드 앱에 있는 다양한 화면을 자동으로 찍을 수 있다. 같은 화면이라도 입력한 언어 데이터가 다르면 화면을 자동 캡처한다. 트위터는 스크린그랩으로 수백장의 스크린샷을 빠르게 찍을 수 있고, 테스트 과정에서 UI 문제점을 쉽게 발견할 수 있을 거라고 기대했다.


screengrab


트위터는 2015년10월 패스트라인을 인수해 모바일 개발 플랫폼 ‘패브릭‘의 기술력을 높이고 있다. 패스트라인은 모바일 개발 과정에서 반복되는 작업을 자동화해주는 기술을 만들고 있다. 패스트라인에서 만드는 모든 기술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다. 현재는 iOS 앱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개발도구가 더 많으며, 안드로이드 도구는 스크린그랩 이전에 ‘서플라이‘가 있었다. 서플라이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등록된 안드로이드 앱을 업데이트해주는 커맨드라인 도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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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bloter.net/archives/249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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