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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SW 소식

지경부, 공개SW 기술경쟁력 확보 및 글로벌화 추진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2-10-16 12: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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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고현진 한국공개SW활성화포럼 의장 (앞줄 왼쪽 네번째), 김재홍 지식경제부 성장동력실장(다섯번째), 박수용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여섯번째) 등 공개SW 활성화 계획 정책간담회 참석자 단체 기념사진


정부가 공개SW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화를 추진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11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공개SW 업계 간담회를 개최하고 공개SW 기술력 강화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골자로 한 '공개SW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등 첨단 IT분야의 공개SW 활용 확산으로 국내 SW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공개SW 분야의 기술력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기존 공개SW 도입 확대 정책과 더불어 개발자와 커뮤니티의 공개SW 개발 활동을 본격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우선 글로벌 프로젝트 참여가 가능한 커미터 수준의 고급인력 양성을 추진을 위해 SW 개발 커뮤니티 및 기업과 연계하여 공개SW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2015년까지 글로벌 프로젝트에 참여할 커미터급 인력 100명을 발굴하여 최신 공개SW 기술과 글로벌 프로젝트 관리능력, 외국어 소통 등 집중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공개SW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IT융합 플랫폼 등 공통 활용도가 높은 R&D 과제 결과물의 공개SW화를 지원하고 우수 공개SW의 사업화 및 공개SW 전문기업의 창업 및 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지식경제부 김재홍 성장동력실장은 "공개SW의 적극적 활용을 통한 SW기술력 확보는 SW산업 발전에 필수 요소이며, 정부는 SW 개발 커뮤니티와 기업의 공개SW 개발 및 확산 활동을 기속적으로 장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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