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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투스, 오픈온로드 기술로 금융권 비즈니스 확대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7-03-03 07:58:10 게시글 조회수 4592

2017년 3월 1일 (수)

ⓒ CIO Korea, 편집부 | CIO KR



스트라투스테크놀로지스(이하 스트라투스)가 자사 HW 기반의 FT서버에 고성능, 로우 레이턴시(Low Latency) 카드를 장착해 국내외 증권사 등에 초단타 매매(High Frequency Trading), HPC 및 클라우드, 스토리지, 가상화 등에 대한 공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스트라투스는 FT(Fault Tolerant) 서버 제품과 로우 레이턴시 카드를 장착해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한 오픈온로드 기술로, 기존 애플리케이션을 수정하지 않고 호환할 수 있으며, 커널 바이패스(Kernel Bypass)해 현재 레이턴시보다 50% 감소하고 데이터 처리량은 3배 이상 증가한다고 강조했다.

스트라투스 한국지사의 이동홍 이사는 “차세대 로우 레이턴시 환경 구축은 트레이딩 비즈니스의 핵심 경쟁력이라고 볼 수 있다”며 “x86기반의 FT 서버와 로우 레이턴시 카드를 장착해 금융권에 맞는 최적의 솔루션 조합으로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스트라투스는 이미 한국 내 A 증권사에 이러한 인텔 CPU의 HW 방식의 무정지 서버에 로우 레이턴시 통신 카드를 장착해 차세대 초단타매매(High Frequency Trading)용 주문, 시세용 FEP 인프라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또한 다른 B증권사는 자사의 SW 방식의 무정지 솔루션 ‘에버런 엔터프라이즈’을 활용해 성공적으로 차세대 주문시스템을 구축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스트라투스 AP 영업 및 마케팅 총괄 부사장 닉 닌드라는 “스트라투스의 무정지서버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환경 구성 측면에서 이중화 구성을 위해서 필요한 소프트웨어 변경이나 별도의 추가작업 없이도 완벽하게 서비스 중단 없는 환경을 구현하였다”며 “이번 A증권사의 HW FT 서버의 사례와 B 증권사의 사례를 통하여 최고 성능의 무정지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으며, 그 동안 성능상의 이유로 도입을 주저하였던 금융권에서도 미션 크리티컬한 DB서버 및 통합 가상화 플랫폼으로 최적이라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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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ciokorea.com/news/33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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