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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IT 개발자대회를 보니] '인간중심' 하이테크가 뜬다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7-05-16 08:54:03 게시글 조회수 4078

2017년 5월 16일 (화)

ⓒ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IT 개발자대회를 보니]

MS, 엔비디아 등 "일상을 지원하는 AI 도구 및 공공안전망 공개"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 등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들이 일제히 휴머니즘을 내세우고 있다. 전 세계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신기술 및 제품·서비스를 발표하는 연례 개발자대회에서 ‘보다 나은 인류의 삶’, 즉 휴먼(HUMAN)을 지향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에 열린 엔비디아와 페이스북 개발자대회에선 각각 딥러닝 등 인공지능을 적용한 CCTV로 범죄를 예방하고, 가상현실을 통해 서로 다른 장소에 있는 사람들이 얼굴(아바타)을 맞대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세상이 열렸음을 보여줬다. 또 MS는 누구나 AI비서를 통해 일상적인 업무를 처리하고, 영어를 못하는 사람도 국제무대에서 발표할 수 있는 동시번역 프레젠테이션 기능 등을 선보였다.


게다가 글로벌 IT업계가 주목한 ‘인간중심 하이테크’는 대부분 프로그래밍 설계도를 무료로 공개(오픈소스)하고 있어,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IT기업들이 기술격차를 줄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기대도 확산되고 있다.

(생략)




[원문출처 : http://www.fnnews.com/news/20170516145357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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