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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SW 소식

2020년 09월 09일(수) 
OSS News Report

Open UP에서는 지난 한 주의 국내외 공개SW 관련 동향을 모아 정리합니다.

자세한 기사 내용은 아래 기사 내용 중 굵게 표시된 제목을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AI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정부가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중입니다. 특히, AI 기술 확산을 위한 'AI 허브'를 구축하고 컴퓨팅 자원과 AI 기술을 API 형태로 제공중입니다.

ETRI도 최근 지니톡(GenieTalk) 등 그동안 개발해온 AI 기술을 정부 ‘AI 허브’를 통해 API 형태로 제공, 민간이 활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이를 위해 ‘AI 오픈소스 플랫폼(OSP)’과 ‘X+AI 개방형 플랫폼(XOP)’으로 구성한 ‘AI 개방형 플랫폼’ 전략을 마련, 추진중입니다. ETRI가 보유한 역량을 활용 및 확대해 AI-데이터-컴퓨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생태계 활성화를 견인해 국가 AI CTO 포지션을 확대하겠다는 목표입니다. ETRI의 'AI 개방형 플랫폼 제공 확대' 전략은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됐습니다. 첫째, AI R&D를 활성화하고 협력 개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AI 오픈소스 플랫폼(OSP)'을 구축 및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둘째, AI 기술 생태계 확산을 위한 'X+AI 개방형 플랫폼(XOP)'을 체계화 및 확대할 예정입니다. AI 생태계 참여자들이 쉽게 AI 기술에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 운영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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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유(영산대학교) AI·컴퓨터공학과가 '2020년 공개소프트웨어(SW) 대학생 (온라인)체험캠프' 사업에 영남권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습니다.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4차 산업혁명에 맞춰, 지역의 공개SW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대학을 선정해 교육 지원하는 것인데요. 공개SW는 일정한 이용 범위를 지키면 누구나 사용, 수정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말합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AI) 등 개발에 이 같은 공개SW가 활용되면서, 관련 교육에 대한 수요가 높은 상황입니다. AI·컴퓨터공학과는 재학생뿐 아니라 재직자 등 지역에 있는 수요자를 교육대상에 포함 시킨 것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교육성과를 대학과 지역이 함께 나누겠다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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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컨테이너용 리눅스 바틀로켓 출시...오픈소스로도 공개     (디지털투데이)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애플리케이션 가상화 기술인 컨테이너를 돌리는데 최적화된 리눅스 운영체제(OS)인 바틀로켓(Bottlerocket)을 일반에 공개했다. AWS는 바틀로켓을 처음 발표하고 일반에 공개하면서 깃허브에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프로젝트로도 올렸다. 사용자들은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솔루션, 런타임과 통합하기 위해 바틀로켓 오픈소스 버전을 최적화해 쓸 수 있게 됐다. AWS에 따르면 바틀로켓이 제공하는 장점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컨테이너 보안 향상이고 다른 하나는 컨테이너 관리 편의성 향상이다.

 

페이스북, 파이토치 라이브러리 '오파쿠스' 공개     (AI타임즈)

인공지능(AI)모델이 데이터를 학습할때 차분 프라이버시(DP) 기술을 적용해 개인정보를 보호해주는 파이토치 라이브러리가 오픈소스로 나왔다. DP는 구글, 애플 등 많은 기업이 활용하고 있는 개인정보 암호화 기술이다. 학습 데이터의 전체 총량에는 변화를 주지 않지만 개별 학습 데이터에 노이즈(변형값)을 주는 방식으로 암호화한다. 오파쿠스는 AI 학습 과정에 DP를 적용하기 위해 표준 파이토치 옵티마이저를 변경한다. 페이스북에 따르면 오파쿠스는 파이토치의 후크를 기존 라이브러리에 비해 '계산차수' 속도를 독보적으로 향상시켜준다. 또 실시간 모니터링을 가능하게하기 위해 특정 시점에서 개인정보 상한을 설정해 얼마나 많이 사용되었는지 추적한다. 페이스북이 오파쿠스를 오픈소스로 공개한 데에는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가 DP 라이브러리를 깃허브에 오픈소스로 공개한 것에 영향을 받은것으로 보인다. 

 

인텔 연구소, 스마트폰 구동 오픈소스 로봇 '오픈 봇' 개발     (로봇신문)

인텔(Intel) 소속 연구원들이 스마트 폰만 있으면 단돈 50달러로 만들 수 있는 오픈소스 로봇 '오픈 봇(OpenBot)'을 개발했다. 

연구원은 로봇 공학에 있어 중요한 접근성과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오픈 봇을 개발했다. 이 로봇은 실시간 센싱과 계산을 통해 이동방향을 결정하고 복잡한 환경에서도 팔로잉 및 자율탐색 기능 등을 수행할 수 있다. 스마트 폰은 전기기계식 몸체에 연결돼 센싱, 데이터 융합, 계산 등을 수행한다. 로봇 섀시는 3D프린팅이 가능하며 최대 4개의 모터를 수용하는 게 가능하다. 여기에 제어용 차단기, 마이크로컨트롤러, LED, 스마트폰 설치대, USB 케이블 등도 설치할 수 있다. 사용자는 스마튼 폰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 PS4, XBOX, 스위치 게임 등 일반적인 게임 컨트롤러로 오픈 봇을 조종할 수 있다. 

인텔 연구원은 스마트 폰의 종류에 따라 로봇의 성능이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테스트를 진행했다. 또한 오픈소스 개발자 사이트인 깃허브(GitHub)에  3D 프린팅 사례를 위한 모델을 마련했다. 향후 필요한 모든 소스 코드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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