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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SW 소식

2024.05.23
ⓒ서울경제 / 김윤수 기자

 

개방형 인공지능(AI) 모델인 오픈소스 모델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외부 개발자들에게 무료로 개방되는 기술인 만큼 빅테크들이 경쟁적으로 나서는 AI 생태계 확장에 유리한 데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중요성이 부각되는 AI 위험 대응의 일환으로 모델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정부 주도로 열린 ‘AI 서울 정상회의’에서도 빅테크와 주요국 인사들이 이 기술에 특히 관심을 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전날 서울 성북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열린 AI 서울 정상회의의 비공개 행사 ‘고위급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오픈소스 모델 기반의 AI 혁신 방안이 주요 논의 주제가 됐다. AI 혁신, 안전, 포용을 각각 주제로 진행된 라운드테이블 세 세션 중 ‘혁신 세션’에서 오픈소스 모델 ‘라마3’를 개발한 메타의 로브 셔먼 부사장은 물론 내년 초 3차 정상회의 개최국인 프랑스의 크리술라 자카로풀루 개발및국제파트너십 장관도 좌장으로 참석해 관련 논의를 이끌었다. 참석자들은 3차 정상회의에서 논의를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도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후략)

 

[원본기사 : https://www.sedaily.com/NewsView/2D9ASCOY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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