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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SW 소식

2016년 6월 23일 (목)

ⓒ ITWorld, Agam Shah | IDG News Service



씨게이트의 새로운 8TB 외장 하드 드라이브인 백업 플러스 허브(Backup Plus Hub)은 라즈베리 파이 3과 크롬북에 연결해 확장 스토리지로 사용할 수 있다. 물론 윈도우와 맥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내장 스토리지에 제약이 있는 크롬북이나 라즈베리 파이 3에 8TB의 추가 저장 공간은 큰 의미가 있다. 크롬북은 내장 스토리지 용량이 제한적이며, 라즈베리 파이 3은 파일을 저장하려면 SD 카드를 이용해야 한다. 특히 라즈베리 파이 3은 미디어 서버용으로 많이 사용되는데, 8TB 외장 드라이브에 고화질 영상을 저장해 놓고 파이를 통해 TV로 전송할 수 있다.

하드디스크가 라즈베리 파이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전기적 조건을 만족해야 하기 때문에 모든 하드디스크를 라즈베리 파이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물론 라즈베리 파이를 지원하는 외장 드라이브가 이번에 처음 출시된 것은 아니다. WD의 파이드라이브(PiDrive)가 대표적인 제품이지만, 용량이 1TB라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다.

제품명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씨게이트의 백업 플러스 허브는 허브로도 사용할 수 있다. USB 3.0 포트로 디바이스를 충전할 수도 있으며, 안드로이드나 iOS 디바이스도 연결해 데이터를 백업할 수 있다.

4TB 모델의 가격은 139.99달러이며, 8TB 모델은 249.99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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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itworld.co.kr/news/99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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