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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모질라, 파이어폭스 OS를 IoT 허브로 변화시킨다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6-06-10 13:11:55 게시글 조회수 3745

2016년 6월 10일 (금)


운영체제 파이어폭스 OS는 지난 1년간 엄청난 변화를 겪었다. 이젠 파이어폭스를 단순히 웹브라우저로만 생각할 수 없다. 모질라는 파이어폭스를 많은 IoT 프로젝트의 허브로 사용함으로써 다음 단계로의 성장을 꾀하고 있다.


모질라는 현재 4개의 IoT 프로젝트를 막후에서 진행중이다. 스마트 홈(Smart Home)/링크(Link)/센서 웹(Sensor Web)/바니(Vaani) 이며 각 프로젝트는 모두 다른 방식의 IoT 기술을 다루고 있지만 소비자들의 집과 디바이스를 더 스마트하게 만들자는 동일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모질라 커넥티드 디바이스의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다. 혁신은 시작되었고 이는 이전의 모바일 스마트폰이나 다른 기술 보다 더욱 큰 혁신이 될 것이다. 요즘 흔히 불리우는 IoT는 우리에게 근본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스마트 홈(Smart Home)은 자체적으로도 그 의도가 설명이 가능하고 유저들이 자신들의 집에 이를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에 대한 유연성을 제공하며, 집의 기초적인 기능을 자동화하는데 필요한 툴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링크(Link)는 유저들이 자신과 자신들의 스마트 디바이스 사이에 브릿지 역할을 하는 새로운 개인 비서의 개념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링크는 유저의 특정 선호 사항들을 기억하며 디바이스와 유저 사이에서 최소한의 교류로도 재빨리 일을 처리하게 된다.


바니(Vaani)는 제3자 어플리케이션과 하드웨어로 결합이 가능한 모질라의 새로운 보이스 인터페이스이다. 먼저 바니는 간단한 명령어를 인식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더욱 심오한 문장들도 인식 가능하게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센서 웹(Sensor Web)은 조금 다른 형태로, 센서 네트워크가 필요로 하는 모든 접근 가능한 공개된 집합소스 데이터들을 분석한다. 모질라는 데이터를 처리하면 그것을 유저들이 원하는 시간에 볼 수 있도록 시각화 할 것이다.


모질라가 기획중인 많은 프로젝트들은 아직 초기 단계에 있으며 이 프로젝트들 중 하나는 언젠가 우리의 집에서 접하게 될지도 모르는 사실이다. 모질라의 파이어폭스 플랫폼에 대한 지속적인 개발을 보고 있노라면, 새로운 IoT에 대한 포커스가 어디로 맞춰지게 될지 기대된다.


* 뉴스출처 : http://www.linuxuser.co.uk/news/mozilla-turns-firefox-os-into-iot-h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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