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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 이후 `SW 온라인 강의` 각광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6-05-27 18:11:12 게시글 조회수 3316

2016년 5월 26일 (목)

ⓒ 디지털타임스, 허우영 기자 yenny@dt.co.kr


케리스, 대학 명강의 무료 제공
C프로그래밍 등에 수강생 몰려
미래부 SW중심포털도 인기몰이


알파고 이후 `SW 온라인 강의` 각광


알파고 바둑 이후 인공지능·빅데이터 등 소프트웨어(SW)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온라인 공개강의 사이트에서도 SW 강의에 수강생이 몰리고 있다. 인터넷과 모바일로 전국 대학의 명강의를 무료 제공하는 케리스의 KOCW를 선두로 미래부의 SW중심포털, 공개소프트웨어협회의 OLC에서 SW 강의가 주목받고 있다.


26일 케리스(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 따르면 주요대학의 우수 강의를 모아 놓은 국내 최다 온라인 무료 공개강의서비스(KOCW)에서 SW가 인기강좌로 올라섰다. 이미 SW 강의는 컴퓨터활용과 함께 인기테마 강좌에 포함된 가운데 C언어기초, C프로그래밍, C++프로그래밍, 모바일·오픈소스·JAVA프로그래밍 등은 수강생이 많이 몰려 인기강의로 등록됐다.


추천강의 코너에는 프로그래밍언어와 실습, 마이크로프로세스 응용과 실습, 4차 산업혁명과 기술 트렌드, 정보보안, 그래픽제작 실습, SW공학, 운영체제·네트워크 등 현재 각 대학에서 강의 중인 최신 영상들도 올라와 있다. 특히 공학 전공 2681개 강의 중 컴퓨터·통신은 1110개로 가장 많은 강의 수를 자랑한다. 이 사이트는 4월말 기준 전국 168개 대학의 1만1034개 명강의를 확보하고 있다.


케리스 관계자는 "최근 SW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강의를 보는 사람도 크게 늘었고 다양한 SW 강의를 요구하는 문의가 많이 늘었다"고 말했다.


미래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SW중심사회 포털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SW공학과 알기쉬운 SW공학 배우기 강의를 시청한 사람도 강의당 1000명을 돌파한 강좌도 생겼다. 다만 아직 무료 강의는 38개로 부족한 것은 아쉬운 부분이다.


또 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에서 운영하는 OLC(오픈소스SW러닝커뮤니티)도 SW 온라인강좌 수강자가 크게 늘었다. 이곳에서는 오픈소스SW, 운영체제, 프로그래밍,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컴퓨팅 등 다양한 SW과목을 개설하고 모든 온라인 과정을 이수할 경우 수강증명서를 준다. 협회 관계자는 "SW업계 최고 전문가를 초청해 강의 영상을 제작했기 때문에 수강 만족도가 높고 수강증명서를 발급해 회사에 외부교육 증빙 자료로 제출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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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605270210166075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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