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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SW 소식

2016년 4월 21일 (목)


데이터 USA는 기업, 정부기관, 학교가 참신한 방법으로 빅데이터를 시각화하여 보다 빠르게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아틀라스다.


Datawheel의 공동 설립자인 데이브 랜드리는 “과거의 빅데이터는 모두가 모여 데이터를 모으고 저장하기에 급급했다. 데이터를 이해하기 위한 툴을 개발하진 않았다. 그것이 우리가 해결해 나가야 할 문제다.”라고 말한다. 




Data USA와 자매품격인 DataViva, D3plus, The Observatory of Economic Complexity(OEC)는 모던한 웹 기능으로 시각적인 아틀라스 구현하는 Datawheel API로 개발되었다. 이 사이트는 랜드리와 그의 파트너들이 수년간의 데이터 시각화를 위해 연구해 온 결과물이다.  Datawheel은 여러 분야의 정보(인구통계자료, 지역별 급여통계자료, 학력통계자료 등)를 유용한 차트와 지도에 입력하여 드릴다운 할 수 있게 한다.


2010년, Landry는 세사르 이달고와 Datawheel의 공동설립자인 알렉스 시모스와 함께 UN의 인류 성장 인덱스를 시각화하는 공동 프로젝트에 참여했고 프로젝트가 끝나고 시모스와 이달고는 학업을 위해 MIT 미디어 랩으로 갔다. 이 듀오가 OEC 그리고 Data USA의 시각화와 API 프레임워크를 구축한 것이다.


그들이 개발한 제품은 금세 유명해졌고 정부와 민간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정부 및 민간에서 그들이 가지고 있는 데이터를 어떻게 시각화 할 것 인지 항상 고민해 왔기 때문이다. “우리는 스프레드시트 DB에 숨겨졌던 데이터의 스마트한 시각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Datawheel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프로젝트는 회계회사인 딜로이트가 미국의 오픈데이터 세트의 활용법에 대해 도움을 요청한 것이 계기였다.”


랜드리는 이 툴에 대해, 미국의 7개의 오픈데이터 세트들을 통합하여 하나의 주요 API와 시각화 플랫폼으로 만든다고 설명한다. 이전엔 힘들었던 스마트한 교차구도와 연결망을 구현한다. 통계된 데이터 세트는 정부와 기업의 더 나은 선택을 장려하며 각각의 정부기관들이 어떠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는지 좀 더 쉽게 보여주기도 한다고 말한다.


Datawheel은 정부기관들의 데이터수집에 능숙하고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데이터 수집의 한 가지 문제는 정보의 진정성을 검증하는 방법이다. Data USA 툴은 크로스체킹 단계를 구축하고 바로 수집된 데이터를 이미 구비된 데이터나 비슷한 데이터 세트를 비교하여 문제를 해결하는데 유용하게 쓰인다. 데이터를 시각화함으로써 수집 및 저장된 데이터 내에서 문제를 찾아낸다고 한다.


랜드리는 멀지않은 미래에 강력한 오픈소스 툴인 Data USA와 유사한 것이 곧 무료로 제공되거나 기업과, 정부기관들 그리고 교육기관들에게 저가에 배포 될 것이다. 더 많은 데이터 수집이 가능 할수록 우리는 더 많은 것을 시각화 할 수 있고 또 우리의 일상에 대한 더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한다.


* 기사출처 : (http://www.techrepublic.com/article/this-open-source-tool-from-mit-data-lab-will-change-how-you-see-big-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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