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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SW 소식

2015년 04월 26일 (일)

ⓒ 디지털타임스, 이규화 기자 david@dt.co.kr



인천정보산업진흥원, 인천기업들과 함께 미래부 기술개발과제 최종 선정
▲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은 메타포트 및 윈테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미래부가 시행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SW융합기술고도화 기술개발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과제 내용 중 하나인 '실감VR 미 체험디바이스 구현도' 인천정보산업진흥원 제공


인천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상룡)은 메타포트(대표 이근주) 및 윈테크(대표 조민수)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미래창조과학부가 시행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SW융합기술고도화 기술개발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선정과제는 '스마트폰 제어기반 실감 VR 및 체험디바이스를 위한 오픈플랫폼 개발'로 2년여간 약 10억 원의 사업비로 추진한다. 가상현실기반 콘텐츠를 일반인도 제작이 가능하도록 하는 오픈 플랫폼과 이와 연계한 가상현실 체험 트레드밀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세부 과제는 ▲스마트폰 기반 실감·체감형 3D 가상 월드 투어링 프로그램 개발 ▲실감·체감형 투어링 프로그램과 상호 연동 가능한 트레드밀형 디바이스 연구 및 시제품 개발 ▲가상현실 세계에서 사용자 간 동시 체험이 가능한 모바일 서버 소프트웨어 개발 ▲일반 사용자의 자유로운 체험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제작툴 및 마켓 플레이스 개발 등이다.


과제 주관기업인 메타포트 이근주 대표는 "가상현실이 접목된 헬스케어 및 가상 여행 분야 시장 선점과 규모 확대에 있어 의미가 큰 사업으로 메디컬 케어, 가상 훈련, 체감형 게임 등 향후 지속적으로 성장할 가상현실 시장을 개척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은 과제 산출물을 조기에 상용화 할 수 있도록 테스트 베드 및 관련 산업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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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5021702100960718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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