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월간브리핑] 에이전틱 AI가 바꾸는 SaaS 비즈니스모델 : 오픈소스 생태계와 개방형 표준의 부상
Open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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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전틱 AI는 사용자의 목표를 이해하여 계획을 수립하고 여러 도구·데이터·시스템을 활용해 업무를 수행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음 ○ SaaS 시장은 에이전틱 AI에 의해 일괄적으로 축소되기보다, 업무 유형별로 방어·확장·잠식이 갈리는 재편 국면에 들어가고 있음 ○ 에이전틱 AI는 단일 모델만으로 구현되지 않고 모델, 도구, 데이터, API, 운영 인프라가 연결되는 복합 시스템이기 때문에 오픈소스와 개방형 표준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 |
□ 에이전틱 AI 확산으로 SaaS 기업의 비즈니스모델이 재편되고, 오픈소스와 개방형 표준이 에이전틱 AI 생태계 확산의 기반으로 부상
○ 생성형 AI가 단순한 콘텐츠 생성과 업무 보조 중심으로 활용되었다면, 에이전틱 AI는 사용자의 목표를 이해하여 계획을 수립하고 여러 도구·데이터·시스템을 활용해 업무를 수행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음
- IBM과 Oracle의 공동 연구 보고서 ‘Agentic AI’s strategic ascent’에서 에이전틱 AI의 도입이 단순한 AI 도구 활용에 그치지 않고, AI 에이전트가 반복적·운영적 의사결정을 수행하고 인간은 핵심 판단에 집중하는 새로운 업무 운영 방식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분석
* 경영진의 78%가 에이전틱 AI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새로운 운영 모델이 필요하다고 응답
- 또한, 사이버보안 통합, 윤리 내재화, 워크플로우 특화 언어 모델 구현 등 세 가지 핵심 AI 도입 영역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이는 기업은 AI 도입 수준이 낮은 기업보다 최상위 비즈니스 성과를 달성할 가능성이 32배 높다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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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에이전트란? ※ 출처: Stuart Russell and Peter Norvig, Artificial Intelligence: A Modern Approach, 4th ed., Pearson, 2021. |
○ 이러한 변화는 기존 소프트웨어에 AI 기능을 추가하는 수준을 넘어, 기업이 소프트웨어를 구매·사용·과금하는 방식 자체를 바꾸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
- Deloitte는 AI 에이전트 기능이 성숙하고 SaaS 공급업체들이 에이전트 생성·통합·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을 구축하면서, 기업의 소프트웨어 구매·사용 방식과 SaaS 비즈니스모델이 변화할 수 있다고 전망함
* Deloitte의 2025 Tech Value Survey에 따르면 응답자의 57%는 연간 디지털 전환 예산의 21~50%를 AI 자동화에 투입하고 있으며, 20%는 예산의 50% 이상(매출 130억 달러 규모 기업의 경우 평균 7억 달러)을 투자하고 있음
* 이를 바탕으로 2026년 에이전틱 AI에 투자하는 기업 비율이 75%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
- 본 브리핑에서는 에이전틱 AI 확산에 따른 SaaS 기업 비즈니스모델 변화와, 이를 둘러싼 오픈소스 기반 생태계 경쟁을 중심으로 주요 이슈를 정리함
▶ SaaS 기업 비즈니스모델 변화
○ SaaS 애플리케이션은 단순 기능 제공형 소프트웨어에서 AI 에이전트가 업무 흐름을 지원·실행하는 지능형 워크플로우 서비스로 발전하고 있음
- Deloitte는 AI 에이전트 확산으로 2026년 SaaS 애플리케이션이 더 지능적이고 개인화된 실시간 워크플로우 서비스의 연합 형태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기존 가격 모델을 흔들 수 있다고 전망
- 또한 AI 에이전트의 생성·통합·오케스트레이션이 중요해지면서, SaaS 기업은 단순 기능 제공을 넘어 AI 에이전트 플랫폼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방향으로 전환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음
○ 에이전틱 AI 확산으로 소프트웨어 가치가 ‘도구에 대한 접근’에서 ‘자율적 수행’으로 이동하면서, 구독 및 사용자 수 기반 라이선싱 모델이 한계에 직면, 기존 SaaS 기업의 핵심 수익 기반이었던 사용자 수 기반 과금 모델을 압박하고 있음
- 전통적인 SaaS는 사용자가 늘수록 매출이 증가하는 사용자 수 기반 과금 모델에 의존해왔으나, AI 에이전트가 업무를 대신 수행하면서 SaaS 기업은 사용자 수보다 업무 처리량, 사용량, 성과를 기준으로 가치를 산정하고 과금하는 방식으로의 전환이 필요하게 됨
- 글로벌 전문서비스 기업 RSM은 이 같은 변화를 SaaS 시장이 ‘소프트웨어 사용권 판매’에서 ‘일을 수행하는 소프트웨어를 고용하는 방식’으로 이동하는 흐름으로 해석하며, 이에 따라 SaaS 벤더의 가격 구조 변화가 필요하다고 분석함
- 즉, SaaS 과금 모델은 사용자 수 중심의 고정 구독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사용량, AI 기능 사용 단위, 업무 처리 결과 등을 함께 반영하는 하이브리드 과금 방식으로 이동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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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Seat-based 과금] 사용자 수 기준 과금(기존 과금 모델) [Usage-based 과금] 실제 사용량을 기준으로 과금 [Credit-based 과금] 일정량의 크레딧 구매 후 AI 기능 사용 시 크레딧 차감 방식 [Outcome-based 과금] 단순 사용량이 아니라 실제 완료된 업무나 성과 기준 과금 [Hybrid 과금] 기본 구독료를 유지하면서 AI 사용량, 크레딧, 성과 기반 과금 결합 방식 |
○ SaaS 시장은 에이전틱 AI에 의해 일괄적으로 축소되기보다, 업무 유형별로 방어·확장·잠식이 갈리는 재편 국면에 들어가고 있음
- Gartner®는 2030년까지 단일 제품 SaaS 도구의 35%가 AI 에이전트로 대체되거나 주요 SaaS 제공업체의 더 큰 에이전트 생태계에 흡수될 것이라고 예측
- 글로벌 경영전략 컨설팅 기업 Bain & Company는 생성형 AI와 에이전틱 AI가 기존 SaaS에서 사람이 수행하던 워크플로우를 자동화·대체하면서 SaaS의 제공 방식과 수익모델을 재편하고 있다고 분석
- 즉, SaaS 기업은 4가지 전략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자사 서비스가 AI에 의해 강화될 영역과 대체될 영역을 파악하여 리스크를 관리해야 한다고 제시
- 단순 반복 업무를 처리하는 SaaS는 AI 에이전트에 의해 기능이 잠식될 가능성이 있는 반면, 산업별 전문 데이터와 업무 절차를 보유한 SaaS는 AI 플랫폼으로 확장할 가능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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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in의 4가지 전략적 시나리오 [Core Strongholds] 독점 데이터·전문성으로 AI가 기존 SaaS를 보완하는 영역 [Open Doors] 외부 AI 에이전트 접근으로 기존 SaaS 지출이 압축될 수 있는 영역 [Gold Mines] 기존 SaaS가 독점 데이터와 업무 규칙을 활용해 AI 플랫폼화 가능한 영역 [Battlegrounds] 반복적·규칙 기반 업무가 AI 에이전트에 의해 잠식될 수 있는 영역 |
○ 글로벌 SaaS 기업들은 단순 앱 제공자에서 AI 에이전트 플랫폼 제공자로 전환하기 위한 대응을 본격화하고 있음
- Deloitte의 2026 글로벌 소프트웨어 산업 전망에서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단순 AI 기능 추가를 넘어 AI-first 엔지니어링과 제품 설계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함
- Salesforce, ServiceNow, HubSpot 등 기존 SaaS 기업은 단순 AI 기능 추가를 넘어 AI 에이전트 플랫폼, 에이전트 빌더, 업무 자동화 계층을 강화하고 있음
* Salesforce가 Agentforce를 통해 CRM 기능 판매에서 AI 에이전트 플랫폼 판매로 전환을 시도 중
* ServiceNow는 Moveworks를 인수하며 전사 업무 영역에 에이전틱 AI를 확장하려는 전략을 공식 발표함
- 따라서 SaaS 기업은 화면과 기능을 제공하는 앱 사업자에 머물기보다, 에이전트 실행, 데이터 접근, 권한관리, 업무 성과 측정까지 제공하는 AI 플랫폼 사업자로 전환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음
▶ 오픈소스와 개방형 표준 기반 에이전틱 AI 생태계 확대
○ SaaS 기업이 단순 앱 제공자에서 AI 에이전트 플랫폼 제공자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모델, 도구, 데이터, API, 운영 인프라를 연결하는 에이전틱 AI 생태계가 필요하며, 이 과정에서 오픈소스와 개방형 표준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
- Linux Foundation은 Anthropic의 MCP(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 Block의 goose, OpenAI의 AGENTS.md 등 주요 핵심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Agentic AI Foundation(AAIF)을 출범
* MCP는 AI 모델을 도구, 데이터 및 애플리케이션에 연결하기 위한 범용 표준 프로토콜
* goose는 언어 모델, 확장 가능한 도구 및 표준화된 MCP 기반 통합을 결합한 오픈소스 로컬 우선 AI 에이전트 프레임워크
* AGENTS.md는 AI 코딩 에이전트가 다양한 저장소 및 툴체인에서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데 필요한 프로젝트별 지침을 일관되게 제공하는 간단하고 범용적인 표준
○ 오픈소스 프레임워크는 에이전틱 AI의 개발·실증·산업 AX 확산을 촉진하는 기반 기술로 활용되고 있음
- LangGraph, CrewAI, AutoGen 등 오픈소스 프레임워크는 기업이 특정 SaaS의 내장 AI 기능에만 의존하지 않고, 자체 업무 흐름에 맞는 에이전트를 설계·조립·실증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함
* LangGraph는 장기 실행 및 상태 저장 에이전트를 구축, 관리 및 배포하기 위한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프레임워크 및 런타임
* CrewAI는 자율 AI 에이전트를 조직하고 복잡한 워크플로우를 구축하기 위한 최고의 오픈소스 프레임워크
* AutoGen은 AI 에이전트를 구축하고 여러 에이전트가 협력해 작업을 해결하도록 돕는 오픈소스 프로그래밍 프레임워크
- AWS는 오픈소스 멀티에이전트 프레임워크인 LangGraph와 Amazon Bedrock을 통합해 그래프 기반 오케스트레이션을 활용한 멀티에이전트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사례를 제시
- 이는 SaaS 기업에는 외부 에이전트와 연동 가능한 플랫폼 확장의 기반으로, 수요기업에는 자체 업무 자동화 에이전트를 실증할 수 있는 선택지로 작용하고 있음
○ MCP·A2A 등 개방형 표준은 AI 에이전트가 다양한 도구·데이터·시스템·다른 에이전트와 연결되기 위한 상호운용성 기반으로 부상하고 있음
- MCP는 AI 모델을 도구, 데이터, 애플리케이션에 연결하는 범용 표준 프로토콜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엔트로픽이 리눅스 재단 산하 AAIF에 기여하면서 개방적이고 중립적인 에이전틱 AI 인프라로 발전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음
* MCP는 Claude, Cursor, Microsoft Copilot, Gemini, VS Code, ChatGPT 등 주요 AI 플랫폼에서 채택되고 있음
- A2A(Agent2Agent)는 AI 에이전트 간의 원활한 통신 및 협업을 가능하게 하는 개방형 프로토콜로 구글이 개발한 뒤 리눅스 재단에 기증하면서 에이전트 상호운용성 표준으로 발전하고 있음
* A2A는 AI 에이전트에 도구와 맥락을 연결하는 엔트로픽의 MCP를 보완하는 오픈 프로토콜로 서로 다른 프레임워크와 벤더 기반의 에이전트들이 공통 방식으로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
- 이러한 표준은 SaaS 기업이 자사 데이터와 업무 기능을 에이전트 생태계와 연동하는 기반으로 작용할 수 있음
○ 오픈소스 기반 에이전틱 AI 확산은 개발 생산성과 선택권을 높이고 있으나, 여러 오픈소스 구성요소가 결합 되면서 SaaS 기업과 활용 기업 모두에게 AI 거버넌스 체계 마련의 중요성도 함께 커지고 있음
- Deloitte는 기업이 AI 에이전트를 효과적으로 오케스트레이션하고 관련 문제와 리스크를 신중하게 관리한다면 자율 AI 에이전트 시장 규모가 15%~30%까지 확대되여 2030년에는 450억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함
- 이러한 리스크 관리는 에이전틱 AI 시스템이 여러 오픈소스 모델·프레임워크·도구·운영 인프라를 조합해 구현되는 환경에서 더욱 중요해지고 있음
- 또한, 권한관리, 실행 로그, 감사 추적, 공급망 보안, AI-BOM 기반 구성요소 관리 등 AI 거버넌스 체계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음
□ 시사점
○ 에이전틱 AI 확산으로 인해 SaaS 기업의 과금 구조와 제품 전략의 재설계가 필요하며, 향후 경쟁력은 AI 에이전트의 수행 업무 능력과 SaaS가 보유한 데이터·업무 프로세스의 결합 역량에 좌우될 가능성이 큼
○ MCP, A2A, AGENTS.md, AutoGen, LangGraph 등 오픈소스와 개방형 표준은 에이전틱 AI의 개발·실증·산업 확산을 촉진하는 핵심 기반으로 부상하고 있음
- 오픈소스는 ‘SaaS를 대체하는 무료 기술’이라기보다, 에이전틱 AI 시대의 상호운용성·표준화·거버넌스 인프라로 이해가 필요함
○ 에이전틱 AI 시스템이 여러 오픈소스 모델·프레임워크·도구·운영 인프라를 조합해 구현되면서, 오픈소스 의존성 증가에 따른 보안·운영·AI 거버넌스 체계 마련의 중요성도 함께 커지고 있음
□ 주목할 만한 월간 이슈(5월)
○ (클라우드) CNCF 공식 한국 커뮤니티 CNCK 공식 출범
-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재단(CNCF, Cloud Native Computing Foundation) 산하 공식 한국 커뮤니티인 Cloud Native Community Korea(CNCK)가 출범
- 핵심 슬로건은 “Connect Korea to Cloud Native, Upstream”으로, 글로벌 생태계의 기술·운영 경험을 국내에 확산하고 국내 의견을 글로벌 오픈소스 생태계에 반영하는 허브를 지향
- CNCK는 CNCF의 벤더 중립 철학을 기반으로 개발자·기업·공공기관 대상 지식 공유 및 협업을 통한 국내 기술 생태계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함
* 이는 국내 기업·개발자·커뮤니티가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단순 활용을 넘어 글로벌 프로젝트 기여자 및 제안자로 확장하는 것으로 볼 수 있음
- CNCK는 기능별 운영 체계를 갖추고 정기 세미나와 공식 이벤트를 통해 국내 클라우드·AI 네이티브 기술 발전을 이끌 계획
* 운영 조직은 국내외 파트너십과 대외 협력 담당(Ecosystem Ops), 커뮤니티 소통 및 참여 프로그램 운영(Community Ops), 기술 거버넌스와 분야별 특별 관심 그룹(SIG) 지원(Technical Governance & SIG Ops), 컨퍼런스·밋업·교육 세미나 기획(Programs & Events Ops) 4개로 구성
○ (AI/언어) 피씨엔, 제주어-표준어 양방향 AI 번역 LLM 오픈소스 공개
- 피씨엔은 제주 방언과 표준어를 양방향 번역하는 AI 번역 LLM을 자체 개발해 허깅페이스에 무료 공개
* 이번 모델은 소멸 위기 언어인 제주어의 보존과 대중화를 목표로 한 공익 성격의 AI 프로젝트임
- 해당 모델은 데이터 전처리, 모델 레이어 설계, 사전학습까지 피씨엔이 직접 수행한 프롬 스크래치 방식으로 구축됨
* 기존 범용 LLM을 단순 미세조정한 방식이 아니라, 로우 리소스 언어 특성에 맞춰 기초 구축 단계부터 자체 설계했다고 강조
- 모델은 약 8,800만 파라미터 규모의 초경량 구조로, 일반 GPU와 온디바이스 환경에서도 구동 가능하도록 설계됨
- 또한, 해당 모델을 아파치 2.0 라이선스로 공개하며, 로우 리소스 언어 분야의 AI 활용 가능성을 강조
* 이는 고성능 인프라 접근성이 낮은 환경에서도 지역 언어 번역과 보존형 AI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음
○ (AI 에이전트) 샤오미, MIT 라이선스 기반 미모-V2.5 공개
- 샤오미가 미모(MiMo)-V2.5와 미모-V2.5-Pro를 MIT 라이선스 기반 오픈소스로 공개하며, 장시간 실행 AI 에이전트 개발 시장 겨냥
- 두 모델은 100만 토큰 컨텍스트 윈도와 MoE 구조를 적용해 코딩과 업무 자동화 등 장시간 작업을 수행하는 AI 에이전트 구축에 초점을 맞춤
* MoE 구조는 필요한 일부 모델만 선택적으로 활용해 추론 효율을 높이는 방식으로, 반복적이고 고토큰이 소요되는 에이전트 작업에 적합한 방향으로 제시됨
- 미모-V2.5는 텍스트·이미지·영상·오디오를 처리하는 네이티브 옴니모달 모델이며, Pro 버전은 복잡한 코딩·에이전트 작업에 최적화된 모델임
* 샤오미는 토큰 사용량과 연산 비용을 줄여 기업의 에이전트형 AI 도입 비용을 낮출 수 있다고 강조
- 전문가들은 미모를 GPT·클로드의 전면 대체재보다는 고토큰 반복 작업에 적합한 비용 효율형 에이전트 모델로 평가
○ (AI 인프라) 래블업, 리눅스 재단 AAIF 실버 멤버 합류
- 래블업은 리눅스 재단 산하 에이전틱 AI 파운데이션(AAIF)에 실버 멤버로 합류하며 에이전트 인프라 기술 기여를 확대함
* AAIF는 앤트로픽, 블록, 오픈AI가 공동 설립하고 리눅스 재단이 운영하는 에이전틱 AI 오픈소스 재단으로 에이전트가 플랫폼과 벤더에 관계없이 상호 운용될 수 있도록 개방형 표준과 프로토콜을 개발·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함
- 이번 합류를 통해 MCP 표준 채택, 에이전트 인프라 기술 기여, 국내 오픈 에이전트 생태계 확산에 참여할 계획이며, Backend.AI 기반의 이종 GPU·NPU 클러스터 AI 워크로드 오케스트레이션 경험 및 전문성을 바탕으로 AAIF 커뮤니티와의 협력을 이어갈 예정
○ (모빌리티) 현대차·기아, 오픈소스 SW 특허 분쟁 대비 OIN 2.0 가입
- 현대차·기아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활용 확대에 따른 특허 분쟁 가능성에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 특허 네트워크 OIN 2.0에 가입함
* OIN(Open Invention Network)은 리눅스 기반 오픈소스 생태계에서 회원사 간 특허 사용을 허용해 분쟁을 예방하는 네트워크로 아마존·구글·도요타·닛산 등 글로벌 IT·자동차 기업들이 참여
- 현대차·기아는 2015년 OIN 1.0에 가입한 데 이어, 특허 보호 범위를 확대한 OIN 2.0에도 참여
- 이번 가입은 현대차·기아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클라우드, 커넥티드 서비스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오픈소스 활용이 늘어나는 데 따른 선제적 대응으로 이를 통해 오픈소스 기반 서비스 운영 안정성을 강화하려는 것으로 해석
○ (AI 규제) EU, AI 생성 콘텐츠 표시·탐지 의무 구체화
- EU 집행위원회는 AI Act 50조 투명성 의무 가이드라인 초안을 공개하고, AI가 생성한 텍스트·딥페이크·챗봇·AI 에이전트의 콘텐츠 표시 기준과 적용 범위를 구체화하여 제시
- AI Act 50조는 생성형 AI 제공자에게 AI 시스템 출력물이 인위적으로 생성·조작됐음을 기계 판독 가능한 형식으로 표시하고 탐지 가능하도록 할 의무를 부과하며, 배포자에게는 딥페이크와 공익 사안 관련 AI 생성·조작 텍스트 출판물에 대한 공개 의무를 요구
* AI Act 50조 적용 시점은 오는 8월 2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최대 1500만유로(약 262억원) 또는 전 세계 연매출의 3% 가운데 높은 수준의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으며, EU 밖 기업이라도 AI 시스템의 출력물이 EU에서 사용되면 규제 대상임
- 오픈소스 라이선스로 배포된 AI 시스템도 투명성 의무 대상에포함되며, 생성 콘텐츠에 대한 기계 판독 가능한 탐지 수단(워터마크, 메타데이터, 암호학 기반 출처 증명, 디지털 지문 등)이 요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