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공개SW 개발자대회, 17회째 개최...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디지털 혁신 선도
2023년 공개SW 개발자대회, 17회째 개최...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디지털 혁신 선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오픈소스SW 프로젝트 도전의 장 제17회 공개SW 개발자 대회가 7월/28일(금)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약 4개월간의 일정이 시작된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는 공개SW 개발자대회는 디지털 혁신을 견인하고 있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핵심 기술의 원천이 되는 ‘오픈소스’에 참여하고자 하는 국민들(학생, 일반인 등) 누구에게나 참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6년간 이 대회는 4,500여팀(1만2천여명)이 참여, 350여팀(1천명 이상)의 우수 프로젝트를 배출함으로써 참가자들의 개발 역량을 향상시키며 관련 산업과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권위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등 자유과제, 기업형과 사회문제형으로 구성된 지정과제, 이전 출품작의 성능향상을 위한 향상과제 부문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정과제는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기업형 과제와 환경/생활/안전/교육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과제로 구성되어 오픈소스SW를 통해 산업과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12월까지 기초과정(5개) 및 개발과정(35개)의 교육을 언제든 온라인을 통해 들을 수 있으며, 오픈소스SW 이해와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과정이 제공된다.
참가자들 대상으로 오는 7월 28일(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대회 절차 및 평가방안 등을 상세히 안내하여 이해도를 향상시키고, 또한, 이전 대회 수상자들이 참가자들에게 동기부여를 해주는 특강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접수된 출품작을 토대로 1차 서면평가를 실시하여 선발된 42팀에게는 각 분야 별 산·학·연 전문가 와 NGO 기관 등과 함께 협력하여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NGO 멘토링 Day’에서 맞춤형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참가자들은 멘토링을 통해 출품작의 개선 및 커뮤니티 활동 견인뿐만 아니라 아닌 개별 공개SW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프로젝트 기획, 개발, 구현, 협업 등의 개발 경험과 기능테스트, 라이선스 검증 등 공개SW의 전반적인 개발 과정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본 대회는 리원에이스, 메가존클라우드, 비아웹, 에프에이리눅스, 오에스비씨, 인베슘, 카카오, 큐브리드, 티맥스오에스, 티지, 한글과컴퓨터, 한빛미디어, 화인폰 등 매년 기업들의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카카오’에서 출품작 제출팀 대상으로 카카오 굿즈를 제공하는 등 더욱 풍성한 대회가 기획되어 있다.
올해 최종 선정된 21개 팀에게는 상장과 함께 총 6,400만원의 상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영예의 대상에게는 학생 및 일반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과 각각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시상식은 12월 초에 공개SW 페스티벌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우수한 참가자들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며, 이를 통해 공개소프트웨어 분야에서의 성과와 업적이 인정된다.
앞으로 공개SW 개발자대회는 오픈소스 개발자들에게 자신의 기술을 뽐내고, 다른 개발자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개발자들의 창의력과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앞장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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