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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공개SW가 지배하는 클라우드 기술, ‘Open Technet Summit 2019’ 개최

OSS관리자 게시글 작성 시각 2019-09-25 13:43:49 게시글 조회수 1251
2019
서울 신도림동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그랜드볼룸

2019년 9월 19일

(공개SW역량프라자) 지난 9월 19일, 오픈 테크넷 서밋 2019 행사가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오픈 테크넷 서밋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디지털데일리가 주관하는 연례 행사로, IT 관계자와 실무 담당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올해는 클라우드에 대한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해 ‘클라우드와 오픈소스’를 대주제로 선정, 핵심 기술로 떠오른 ‘클라우드 네이티브와 컨테이너’를 중심으로 행사가 구성되었습니다. 클라우드 미래를 조망할 각종 공개SW 클라우드 인프라 기술과, 쿠버네티스 구축 실습을 통한 공개SW 클라우드 최신 기술 공유의 장도 마련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강도현 소프트웨어정책관(국장)

 

이 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강도현 소프트웨어정책관(국장)은 “정부 차원에서 오픈소스 교육에 대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지만 오픈소스 시장의 열기를 따라가지는 못하고 있다”며 오픈소스는 기본적으로 하나의 문화임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어서 오픈과 공유정신을 바탕으로 데이터, 클라우드, 인공지능 등 기술을 하나로 묶어야 함을 강조하며, 정부 역시 여러 개별 정책을 하나로 묶으려 노력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음으로, 네이버에서 기조연설로 행사를 이어나갔습니다. 김성관 네이버 책임리더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촉구와 함께 오픈소스 커뮤니티 기여 방향성을 명시했습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하기 위한 기술로, 네이버의 경우 올해부터 검색 외 주요 서비스들도 컨테이너 환경으로 구축하는 등 오픈소스를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오픈소스 직접 컨트리뷰션 비율을 높여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어진 기조연설에서는 SK텔레콤 클라우드 네이티브 개발팀 안재석 개발팀장이 자리해 통신사가 왜 오픈소스에 주목하는지를 설명했습니다. 안 팀장은 LTE 시대에 접어들며 통신 파이프라인이 가상화되기 시작했고, 이에따라 NFV(네트워크기능가상화)가 통신사에서 중요한 기술로 부각되었다고 말했습니다. 통신망에 참여하는 다양한 하드웨어 벤더를 가상화 시스템에서 관리하는 표준화된 방식이 필요하며, SKT는 가상화된 망을 관리하고 클라우드에서 운영하는 플랫폼을 구현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후, HPE 박정준 컨설턴트가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위한 인프라 혁신 – Composable Infrastructure’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Multi Cloud 쿠버네티스 배포와 데이터 관리의 편의성’을 주제로 한 넷앱의 김진학 이사의 발표로 오전 세션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

 

한편 오후에는 A(Open Infra) 세션과 B(Cloud Native) 세션으로 나뉘어진 2개 트랙과 1개의 튜토리얼 세션 트랙, 마지막으로 오후 통합 세션이 한번 더 진행되었습니다. A트랙에서는 ▲Public IaaS를 위한 OpenStack 개선 전략 [NHN 박성우 수석] ▲Enterprise에서 Kubernetes기반의 Cloud를 활용한 MSA 적용 방안 [SK㈜ C&C 양준기 리더] ▲컨테이너는 왜 클라우드의 핵으로 떠올랐는가? [맨텍 이진현 상무] ▲SaaS를 위한 최적의 환경 “오픈스택”- 다우클라우드 3년 운영 사례 [다우기술 오세동 부장] 발표가 있었습니다.

 

B트랙에서는 ▲Elastic Stack 기반 컨테이너 모니터링 [메가존클라우드 박호동 매니저] ▲“마이크로서비스와 컨테이너로 완성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구현 기술” [AWS 윤석찬 리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여정의 성공 비결, IBM Cloud Paks [IBM 권선애 실장] ▲데이터의 여정, 클라우드로부터 시작! [이노그리드 김도현 팀장(부장)] 등의 내용이 발표 되었습니다.

 

오후 통합 세션에서는 오픈 인프라와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전반적으로 다루는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먼저, 오픈소스컨설팅의 최지웅 부사장이 ‘오픈인프라와 클라우드 네이티브의 협업’을 주제로 발표 진행하고,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재단의 이제응 한국대표가 ‘CNCF 소개와 클라우드 향 오픈소스 생태계’를 제목으로 한 발표로 행사의 마무리를 장식했습니다.

 

이번 오픈 테크넷 서밋 2019에서는 특히 C트랙의 튜토리얼 세션이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개발자를 위한 튜토리얼 세션에서는 오픈소스컨설팅의 김호진 이사가 ‘Kubernetes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직접 해볼 수 있는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해당 튜토리얼 실습 내용은 아래 깃허브를 통해서 다시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참고링크 : https://github.com/osci-khoj/kubernetes-the-hard-way-centos/blob/master/README.md
 

 

* 일부 자료는 강사의 요청에 따라 공개되지 않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기조연설 클라우드 네이티브 & 네이버의 오픈소스(네이버) [발표자료 다운로드]
cloud native infrastructure innovation  treat your infrastructure like cloud native app. (SK텔레콤) [발표자료 다운로드]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위한 인프라 혁신 – Composable Infrastructure(HPE코리아) [발표자료 다운로드]
Multi Cloud 쿠버네티스 배포와 데이터 관리의 편의성(넷앱) [발표자료 다운로드] 
A트랙 Public IaaS 를 위한 OpenStack 개선 전략(NHN) [발표자료 다운로드] 
Enterprise에서 Kubernetes기반의 Cloud를 활용한 MSA 적용 방안(SK C&C) [발표자료 다운로드] 
컨테이너는 왜 클라우드의 핵으로 떠올랐는가(맨텍) [발표자료 다운로드] 
SaaS를 위한 최적의 환경 “오픈스택” - 다우클라우드 3년 운영 사례(다우기술) [발표자료 다운로드]
B트랙 Elastic Stack 기반 컨테이너 모니터링(메가존 클라우드) [발표자료 다운로드]
마이크로서비스와 컨테이너로 완성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구현 기술(AWS) [발표자료 다운로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여정의 성공 비결, IBM Cloud Paks(IBM) [발표자료 다운로드]
데이터의 여정, 클라우드로부터 시작!(이노그리드) [발표자료 다운로드]
튜토리얼 Kubernetes 애플리케이션 구축 실습 [튜토리얼 실습] 
통합트랙 오픈인프라와 클라우드 네이티브의 협업(오픈소스컨설팅) [발표자료 다운로드]
CNCF 소개와 클라우드 향 오픈소스 생태계(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재단) [발표자료 다운로드]

 

[ 사진출처 : 디지털데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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