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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SW 활용 성공사례

공개SW 기반 CSB 관리 페이지 구축

국내 첫 클라우드 서비스 브로커리지(CSB) 기업인 소프트웨어인라이프는 클라우드 컴퓨팅 중심의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여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CSB.io 사이트를 구축하고 있다. 붓스트랩, 제이쿼리, 스프링 MVC, 엔진엑스, 마리아DB 등 공개SW를 대거 사용한 CSB.io는 이들 덕분에 보다 나은 서비스와 품질의 아키텍처를 개발해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 기     관 소프트웨어인라이프
- 수행년도 2014년
- 도입배경 고객들에게 보다 직관적이고 빠른 서비스, 관리 용이성 등의 제공을 위해 다양한 공개 SW를 개발단에서 사용
- 솔 루 션 Bootstrap, Angularjs, jQuery 2.x, Nginx, Redis, Lombok, Spring Framework 3.x, Hebernate 4.x (spring data), Tomcat 7, Java 7, MariaDB
- 도입효과 : 개발역량에 관계없는 상향평준화된 코드 품질, 보다 직관적이고 관리가 용이한 편리성 제공, 개발 생산성 향상 및 다양한 신기술 적용이 가능

클라우드 컴퓨팅 시대가 본격화되고 있다. 기업들의 시스템 역시 클라우드 방식으로 전환하면서 많은 변화가 발생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CSB의 탄생이다. CSB는 클라우드 서비스 브로커리지(Cloud Service Brokerage)의 약자로 클라우드 서비스 중개업을 말한다.

 

구글, 아마존, 세일즈포스닷컴, 마이크로소프트, IBM, KT 등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업체들이라면, 이들과 기업 사이에 CSB가 존재하며 조율자 역할을 맡는다. 아프리오(Apprio), 허브스팬(Hubspan), 라이트스케일(RightScale) 등이 대표적인 CSB기업이다.

 

이들의 역할은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과 이를 이용하는 기업들의 중간에서 `기업이 어떤 업무를 클라우드 서비스로 구현했을 때 가장 효과가 높을 것인가?`, ‘퍼블릭 클라우드와 프라이빗 클라우드 또는 하이브리드 중 어떠한 서비스를 도입해야 하는가?’ 등에 대한 전반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서비스형 인프라(IaaS),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서비스형 플랫폼(PaaS) 등 각종 클라우드 서비스의 조합을 제공하는 노하우, 각기 다른 업체와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자 관점에서 통합하고 때로는 맞춤형으로 수정해줄 수 있는 역량, 또 기업 비즈니스 전략과 서비스 제공자 역량을 정확히 산정해 적절한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도록 중간에서 돕는 역할을 한다.

 


▲ CSB의 구조

 

국내 1호 CSB 기업, 오픈SW 적극 활용 CSB.io 구축

소프트웨어인라이프는 국내 1호 CSB 기업이다. 사업 초기부터 구글 앱엔진과 아마존웹서비스(AWS) 등 퍼블릭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기반 솔루션을 구축하는데 주력했다. 그 결과 지난해에는 구글앱스에 기반을 둔 스마트워킹 솔루션 실앱스닷컴을 오픈했다. 그리고 본격적인 CSB사업을 위해 CSB.io의 오픈을 코앞에 두고 있다.

 

소프트웨어인라이프는 CSB.io를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자의 입장에서 가장 편하고 서비스 사용 내역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축 중이다. 가장 직관적이고 관리가 용이한 웹사이트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장선진 소프트웨어인라이프 대표는 “클라우드 서비스는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이며 이를 이용하는 기업들도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MS, AWS, IBM, KT 등 다양한 클라우드를 도입하는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이를 관리해야 할 필요성 역시 증가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관리가 편리하게끔 사이트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사용자들의 서비스 사용 내역을 바탕으로 인스턴스의 생성, 스냅샷, 복구, 모니터링, 스케일아웃 그리고 인스턴스 생성용 이미징 제공 등의 제공과 KMS, 커뮤니티 서비스, 컨설팅, 교육, 감사 및 보안, 측정 및 과금 등을 가장 직관적이고 편리하게끔 고안했다.

 

올 상반기 중 가장 먼저 오픈하는 것은 IaaS 서비스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페이지이다. 이미 KT 유클라우드 비즈와 계약을 완료하고 오픈을 위해 개발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장 대표는 “KT 유클라우드 비즈를 기반으로 개발자에게 실제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IaaS 기반의 확장 PaaS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고 있다”고 말했다.

 


▲ CSB.IO의 SaaS 서비스

 

공개SW, 성능 및 관리 어렵지 않다

KT 유클라우드 비즈 기반 위에 톰캣7(Tomcat 7), 롬복(Lombok), 스프림 프레임웍(Spring Framework 3.x),하이버내이트(Hibernate 4.x), 레디스(Redis), 엔진엑스(Nginx), 스프링(Spring) MVC, 스프링 시큐리티(Spring Security), 앵귤라(Angular)js, 제이쿼리(JQuery), 붓스트랩(Bootstrap) 등의 공개SW들을 대거 활용해 사이트를 구축했다.

 

모두 오픈SW만을 활용했다. 이 같은 이유에 대해 장 대표는 상용SW에 비해 결코 성능이 떨어진다거나 유지보수 등에 있어 문제가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WAS)인 톰캣을 통해 경량 플레임워크를 지원하고 롬복과 스프링 프레임웍을 연결해 개발 생산성을 증대시켰다. 또 하이버네이트를 통해 이기종 데이터베이스를 일관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컴포넌트 연결에는 스프링 프레임웍을 사용해 비용 효율적이면서 관리가 용이할 수 있도록 했다. 레디스를 이용해 캐시 메모리 관리도 용이할 뿐 아니라 스프링 MVC를 통해 웹기반의 프로젝트를 수행함에 있어 소스관리의 용이성을 확대시켰다. 특히 스프링시큐리티는 비즈니스 로직에 대한 보안성을 크게 강화했다.

 

장선진 대표는 “사용된 SW들이 모두 공개SW”라며 “일부 기술적 이해도가 필요해 접근이 쉽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이해도가 어느 정도 수준으로 올라오면 사용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특히 오픈SW는 상용SW에 비해 결코 성능이 더 좋고 비용절감의 효과까지 거둘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아키텍처

 

CSB.io, 클라우드 종합 서비스 제공 목표

소프트웨어인라이프의 CSB.io 사이트의 최종 목표는 SaaS, PaaS, IaaS, knowledge 등을 모두 아우르는 클라우드 관련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또 클라우드 서비스의 비주얼라이제이션까지도 모두 한눈에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사이트로 개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한중일 3국을 아우르는 가교 역할을 소프트웨어인라이프가 CSB.io를 통해 이뤄나가겠다는 포부다.
특히 클라우드 컴퓨팅 및 서비스에 대한 전문가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그러한 역할을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가가 바로 소프트웨어인라이프라고 강조하고 나섰다.

 

장선진 대표는 “수많은 기업의 기술 자문을 통해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의 활용과 사용방안에 대한 실제적인 경험, 지식을 두루 갖출 수 있게 됐다”며, “진정한 CSB를 위해 기술을 갖추는 것은 물론 클라우드에 대한 전반적 이해, 산업적인 관계를 조정하는 능력, 소비자에게 마케팅할 수 있는 능력이 모두 완료됐다”고 자신했다.

 

이어 그는 “클라우드는 한중일 3국에서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비쥬얼라이제이션까지 모두 완료되면 글로벌 진출은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뷰]


“공개SW 기반 클라우드 시장 확대될 것”

소프트웨어인라이프 장선진 대표


소프트웨어인라이프 장선진 대표
▲ 소프트웨어인라이프 장선진 대표

Q> 오픈소스의 장점은 무엇인가?

성능의 이슈를 들 수 있다. 그리고 가격적인 면이다. 부트스트랩을 예로 들면, 상용소프트웨어는 에어와 비교할 수 이다. 에어는 에어용 서버가 따로 있어야 하고 HTML5에 대한 제약 사항도 있다. 하지만 부트스트랩은 반응형 웹을 지원하는데다가 HTML5 지원도 된다. 그렇게 기술이 좋음에도 불구하고 무료다.

 

Q> 국내 클라우드에 대한 인식 변화는?

지난해 대비 올해 많이 좋아진 것으로 보인다. 내년 정도가 되면 모든 기업들이 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까지 이슈는 보안이었다. 체감하기론 80~90%의 고객들이 보안 문제를 거론했다. 하지만 이 문제는 올해 들어 전혀 문제 삼지 않는 분위기다. 보안이 충분히 잘 이뤄지고 있다고 인식하고 있다.
TCO 절감에 대해서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 클라우드는 실제 사용한 금액만을 지불하면 되기 때문에 고객들도 이 문제에 대해선 이미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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