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3호]개방형 혁신을 통해 기업이 나아가야 할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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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작성 시각 2021-01-27 18:39:00
2021.01.27
[첫째주] 센트OS 대안? 록키리눅스 2021년 2분기 첫 릴리즈 목표 최근 레드햇이 RHEL이 센트OS 리눅스를 내년 말 이후에는 제공하지 않겠다고 발표하면서 우분투 리눅스, 오라클 리눅스 등 여러 리눅스 배포판들이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센트OS 창업자가 주도하고 있는 록키리눅스도 센트OS 리눅스의 대안으로 2021년 2분기 첫 릴리즈를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둘째주] SK텔레콤, 오픈소스 클라우드 기술 주도권 강화 SK텔레콤은 데이터센터 내 클라우드 플랫폼을 ‘클라우드 네이티브’ 형태로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오픈소스 프로젝트인 ‘하누(HA.NU)’를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하였습니다. 한국 내에서 국내 개발자들이 적극 참여해 필요한 기술을 함께 개발하는 생태계를 조성하고, 더 나아가 여기에서 개발되는 기술의 인큐베이팅 역할을 하는것이 목적입니다. [셋째주] 정부 주도 개방형 OS 생태계 확산 시동 과기정통부는 최근 정부의 개방형 OS 도입 계획 등의 내용을 담은 ‘소프트웨어(SW) 진흥 실행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소스코드가 공개돼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개방형 OS를 도입해 특정 기업이 만든 생태계에 종속되어 생기는 문제를 탈피하겠다는 방침입니다.이에 보안관련 다양한 기업도 개방형 OS 생태계에 참여했습니다. 행안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도 개방형 OS를 시범적용하였습니다. [넷째주] 레드햇, 16개 현업 시스템까지 쓸 수 있는 무료 RHEL 출시 레드햇이 RHEL 코드를 거의 그대로 복제해 안정적인 기업용 리눅스로 인기높았던 센트OS 리눅스를 폐기하기로 결정한 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커뮤니티의 비난을 받아왔습니다. 그런데 지난 20일(미국 현지시간) 소규모 현업 워크로드와 고객사 개발용도로 사용 가능한 무료 '레드햇엔터프라이즈리눅스(RHEL)'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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