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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SW 소식

2014년 07월 14일 (월)

ⓒ 디지털데일리, 백지영 기자 jyp@ddaily.co.kr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일반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클라우드 콘텐츠 공유 및 협업시장까지 진출했습니다. 최근 출시한 ‘조칼로’를 통해서입니다.


단돈 5달러에 무려 200GB의 저장공간을 제공합니다. 사용자들은 문서를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저장하고, 이를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 동기화할 수 있습니다.


이는 드롭박스나 박스와 같은 신생 클라우드 업체들의 전매특허 서비스였습니다. 업계에서는 아마존이 드롭박스 킬러(killer)를 출시했다고까지 말합니다. 조칼로는 장기적으로 구글 드라이브 등 서비스의 영역까지 침범할 것으로 보입니다. AWS의 클라우드 영토 확장이 무시무시하네요.


한편 지난주 한국MS는 자사가 국내 서버 가상화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혀 업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이 시장은 VM웨어의 텃밭이었습니다.


MS는 자사의 가상화 제품인 ‘하이퍼-V’를 통해 이 시장을 끊임없이 노크해왔고, 매분기 IDC 자료를 인용, VM웨어와의 시장 점유율이 좁혀지고 있다고 발표하기도 헸습니다. 그러다 결국 올 1분기(1월~3월) 국내 서버 가상화 시장에서 41.2%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선두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물론 격차는 0.3%정도에 불과합니다.


관련 업계는 MS가 윈도 서버에 하이퍼-V를 번들로 제공하고 있어 빠른 시장 점유가 가능했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긴 합니다만, 어찌됐든 공식적으로 1위임은 분명하니까요.


아래는 지난주 국내에 전해진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소식입니다.


◆아마존, 드롭박스에 치명타 날릴까…조칼로 출시=아마존웹서비스(AWS)가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가 굳건하게 지키고 있는 클라우드 콘텐츠 공유 및 협업 시장에 뛰어든다. AWS는 10일(현지시각) 클라우드에 문서를 저장하고,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 ‘아마존 조칼로’를 발표했다.


조칼로는 사용자들이 문서를 클라우드 저장소에 저장하고, 이를 다양한 디바이스에 동기화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 메모를 남기거나 변경을 추적하는 등 협업 기능도 포함하고 있다. 지난 3월 출시한 가상 데스크톱 ‘아마존 웍크스페이스’와도 연계한다.


아마존은 이미 클라우드 저장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이는 IT전문가를 위한 서비스였다. 이번에 출시하는 조칼로는 드롭박스나 박스처럼 일반 정보근로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 아마존의 전략이다.


조칼로 총괄 매니저 노아 아이스너는 “기존의 오래된 기업 문서 및 협업 관리 도구는 비용과 복잡성, 낮은 성능으로 고객들이 불편하다”며 “조칼로는 편리하면서 엄격한 보안요구를 충족한다”고 말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조칼로는 대부분이 기업들이 채택하고 있는 계정관리 솔루션 액티브 디렉토리와 연계할 수 있다. 사용자 당 월 5달러에서 200G 바이트의 스토리지를 사용할 수 있다. 워크스페이스 사용자는 스토리지 용량 50G 바이트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2달러를 추가 지출하면 200G 바이트의 스토리지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아마존의 이번 서비스는 드롭박스, 박스 등의 신생 클라우드 업체와 직접적으로 경쟁할 것으로 전망된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아미존이 박스와 드롭박스 킬러를 출시했다”고 보도했다. 박스의 애런 리비 CEO는 “아마존의 시장 참가는 시장 규모를 키울 것”이라면서도 “박스는 기업들이 필요한 보안성, 확장성, 협업, 크로스 플랫폼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구글의 영역까지 침범할 가능성도 적지 않다. 구글은 드라이브라는 서비스를 통해 문서 저장 서비스와 콘텐츠 작성 및 협업 등 전반적인 기업 업무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MS, 1분기 서버 가상화 엔진 시장 1위 '이변'=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장 김 제임스)가 국내 서버 가상화 시장 1위로 올라섰다는 조사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지금까지 이 시장의 부동의 1위는 VM웨어였다.


한국IDC가 최근 발표한 ‘신규 가상화 서버(x86)에 대한 점유율 조사’에 따르면, MS는 2014년 1분기 국내 서버 가상화 시장에서 41.2%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VM웨어는 뒤따라 40.9%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MS는 그 동안 이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꾸준히 높여와 이같은 추세가 지속될지 주목된다. MS는 뉴질랜드에서도 2014년 1분기 서버 가상화 시장 점유율 52.6%를 기록하며, 43.4%를 기록한 VM웨어를 3분기 연속 시장의 선두자리를 지키고 있다.


한국MS 김경윤 상무는 “MS의 하이퍼-V는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 받으며, 마침내 국내 서버 가상화 시장의 1위를 차지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며, “마이크로소프트는 고객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클라우드에 대한 명확한 비전과 최고의 기술을 선보이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MC "우리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 간다=“아마존웹서비스, 윈도 애저 등 퍼블릭 클라우드와 기업 내의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밀접하게 연결돼야 합니다. 언제든 워크로드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것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입니다”


EMC 아태지역 사장 데이비드 웹스터는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EMC 포럼 2014의 기조 연설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그에 따르면, 어느 정도 규모 이상의 기업 중에 퍼블릭이나 프라이빗 클라우드 중 하나만 쓰는 곳은 거의 없다. 때문에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이 보편적 모델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경진 한국EMC 대표도 “"EMC 클라우드 전략은 프라이빗과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워크로드를 장애없이 옮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같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 완성을 위해 EMC는 이날 새로운 회사를 인수한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트윈스트라타는 기업 내부 스토리지에 저장된 데이터를 다양한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에 안전하게 전송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을 보휴하고 있다. 아마존 S3 서비스를 비롯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재정의(Redefine)’라는 주제로 소프트웨어 정의 기반의 비즈니스 혁신을 지원하는 통합된 EMC의 클라우드, 빅데이터, 무중단 서비스 운영, 데이터 보호, 보안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 전략이 발표됐다.


웹스터는 사장은 “현재의 기업들은 기존에 사용중인 플랫폼의 효율성을 높여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모바일,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에 최적화된 3세대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앞당겨야 한다”며 “EMC는 자회사인 VM웨어, 피보탈과 함께 3세대 플랫폼을 위한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 PaaS,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빅데이터 분석, 데이터 보호, 보안 솔루션 등 포괄적인 분야에 걸쳐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와 더둘어 서울과 런던에서 전세계 신제품을 발표하는 ‘EMC 메가런치’ 행사도 진행됐다.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빅데이터, 올플래시 등 EMC의 전 사업 영역에서 새로운 신제품들이 쏟아졌다.


대표적으로는 ‘EMC VMAX’에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구현하기 위한 ‘EMC VMAX 100K, 200K, 400K’의 3개 제품이 추가됐다. 이 제품들은 하이퍼 맥스라는 새로운 운영체제를 도입, 가상머신을 쉽게 확장할 수 있는데 중점을 뒀다. 또 무중단으로 퍼블릭 클라우드로의 애플리케이션 이동을 돕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MC 아이실론(Isilon)’ 제품군에서 S210, X410 2개 하드웨어 신제품이 추가로 발표됐다. 또한 단일 파일 시스템으로 대규모의 용량을 관리하는 ‘OneFS’ 운영 시스템도 새롭게 출시돼 이전 버전에 비해 IOPS(초당입출력)가 최대 2배, 데이터 처리 성능이 최대 70%까지 향상됐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올플래시 스토리지 ‘EMC 익스트림 IO(XtremIO)의 추가 기능도 발표됐다. 데이터 암호화(DARE, Data At Rest Encryption)는 물론 메타데이터 스냅샷 기능이 추가됐으며, AIX 지원과 더불어 확장성도 한층 개선됐다. 또한, 기존의 중복 제거 기능 외에도 데이터 압축 기능이 추가돼 고성능 데이터베이스 운영에도 경제성을 제공할 수 있으며 성능도 2배 이상 향상됐다.


김경진 대표는 “기존 애플리케이션과 새로운 차세대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관리하기 위해서는 데이터센터를 관리, 운영, 서비스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켜야만 한다. EMC는 고객이 물리적인 한계를 넘어 데이터센터의 효율성과 민첩성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키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하며, 보다 안정적인 무중단 서비스로 경영 전반에 걸친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VDI로 뜬 시트릭스, 모바일 업무 시장으로 눈돌려=데스크톱 가상화 환경(VDI) 분야에서 큰 성공을 거둔 시트릭스시스템즈(이하 시트릭스)가 모바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스마트폰 및 태블릿 상에서의 업무를 효과적으로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솔루션을 쏟아내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익스체인지 서버, 셰어포인트, 오피스 등으로 PC 시대의 지식근로자를 사로잡은 것처럼 모바일 근로자를 노리고 있는 것이다.


포레스터 리서치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식근로자의 61%가 사무실 외부에서도 일하고 있으며, 업무에 사용하는 기기는 하루에 세 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장을 잡는다면 제2의 마이크로소프트가 될 수도 있다.


이를 위해 시트릭스는 10일 기업의 모빌리티를 보다 쉽게 구현하고 업무 생산성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트릭스 워크스페이스 스위트(Citrix Workspace Suite, 이하 CWS)’ 를 발표했다.


CWS는 애플리케이션 가상화, 데스크탑 가상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관리, 모바일 기기 관리, 네이티브 모바일 생산성 앱, 기업용 파일 동기화 및 공유, WAN 최적화와 애플리케이션, 인프라의 포괄적인 관리 및 지원을 가능하게 해주는 액세스 게이트웨이 등 주요 시트릭스 기술이 결합된 솔루션이다.


가상화, 모빌리티, 네트워킹, 클라우드 서비스 기술을 통합해 제공하는 것이다. 사용자는 네트워크, 기기의 종류에 구애받지 않고 앱, 데스크탑, 데이터, 서비스에 빠르고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다. IT부서의 경우도 엔드유저의 컴퓨팅 환경 관리 및 보안을 단일솔루션을 통해 관리할 수 있어 운영이 편리해질 수 있다.


특히 CWS의 주요 구성품인 젠 모바일이 눈길을 끈다. 젠모바일은 이메일, 오피스, 파일공유, 노트 등을 보안이 강화된 업무용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시트릭스 젠모바일 신버전은 윈도폰 8을 추가로 지원하며 백엔드 통합이 추가됐다.


시트릭스 스티브다헤브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이번에 발표한 주요 모바일 업무환경 인프라 컴포넌트들은 모든 규모의 기업들이 역동적인 모바일 세계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 및 기술들”이라며 “새로운 제품들과 시트릭스의 기술 리더십, 통합 로드맵 전략을 통해 시트릭스가 왜 비즈니스 모빌리티 전략을 수행하기 위한 가장 최적의 파트너인지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하둡의 조상 구글, 맵알에 투자한 이유는…=하둡 전문 기업인 맵알테크놀로지스는 최근 구글 캐피탈 등으로부터 1억1000만 달러의 투자를 받았다. 퀄컴의 벤처 투자 그룹인 퀄컴 벤처스 등 유명 IT업체들이 이 투자에 참여했다.


구글은 하둡 기술의 원조라고 볼 수 있다. 구글이 공개한 분산 파일 시스템(GFS) 논문을 기반으로 야후의 개발자인 더그 커팅이 처음 개발한 것이 하둡이다. 하둡의 원조가 하둡 기술로 비즈니스를 하는 많은 회사 중 하나인 맵알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한 것은 흥미로운 일이다.


이에 대해 맵알 공동 설립자인 M.C. 스리바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여러 하둡 배포판 중 맵알 솔루션이 가장 뛰어나다는 것을 구글이 인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스리바스 CTO는 구글 출신으로 검색 및 분산파일 관련 개발자였다.


최근 고객사 방문차 방한한 스리바스 CTO는 11일 인터뷰에서 “맵알 배포판은 아파치 오픈소스 모든 프로세스를 다루고 있고, 고객이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제공할 뿐 아니라, 관리 측면에서도 다양한 편리성을 제공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현재 세계적으로 유명한 하둡 전문업체로는 맵알을 비롯해 클라우데라, 호튼웍스 등이 있다. 3개사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로 대기업 반열에 오른 제2의 레드랫을 꿈꾸며 하둡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다.


이 같은 경쟁구도에 대해 스리바스 CTO는 “엔터프라이즈급 하둡 기술을 제공하는 회사는 맵알뿐”이라며 “다른 회사는 엔터프라이즈 수준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엔터프라이즈급이 되기 위해서는 고가용성을 비롯해 재해복구, 인간의 실수 복구 등 다양한 안전장치가 있어야 한다”면서 “경쟁사의 경우 오류복구 기능도 부족하고, 데이터 보호나 재난복구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맵말만이 고객에 선택권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예를 들어 맵알 배포판은 스파크와 샤크를 모두 지원하는 반면 다른 회사는 스파크만 지원하거나 아무 것도 지원하지 못한다고 그는 설명했다. SQL 기능도 맵알은 샤크, 임팔라, 드릴, 하이브/테즈 모두 선택할 수 있는데 클라우데라는 임팔라만 선택할 수 있고, 호튼웍스는 하이브/테즈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하이브, 피그, H베이스 등에 대한 지원도 맵을 여러 버전을 모두 제공하는 반면 클라우데라나 호튼웍스는 한 버전만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스리바스 CTO는 “맵알은 편파적이지 않은 선택권을 제공하는 유일한 하둡”이라며 “오픈소스란 고객에게 선택권을 주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맵알 배포판은 3년 전 이날 2011년 7월 11일에 출시됐다. 스비바스 CTO는 “맵알 배포판이 처음 출시될 때는 클라우드 기술이 큰 인기가 없었는데, 우리는 이에 대한 모든 기록을 깨겠다고 다짐했었다”면서 “현재 맵알은 유료 하둡 배포판 중에서 라이선스 매출이 가장 높은 회사가 됐다”고 말했다.


◆본엔젤스, 클라우드 저장 솔루션 업체 '클라우다이크'에 투자=초기기업 전문 투자 벤처캐피탈인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대표 장병규, 이하 본엔젤스)가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대표 권혁태) 및 더벤처스(대표 호창성)와 함께 클라우드 솔루션 업체 ASD테크놀로지(대표 이선웅, www.asdtech.co)에 총 10억원(95만 달러)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ASD테크놀로지에서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클라우다이크(Cloudike)’는 통신사나 IT기업이 자신들의 브랜드로 ‘드롭박스(Dropbox)’나 ‘N드라이브’와 같은 개인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출시하는데 필요한 전반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오픈소스인 오픈스택과 몽고DB를 사용해 사용 기업이 직접 코드 수정을 할 수 있으며 모바일과 PC 등 여러 대의 기기를 사용하는 소비자에게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파일을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점이 특징이다.


현재 ‘클라우다이크’는 러시아 대표 이동통신사 메가폰(MegaFon)에서 사용 중이며, 터키 최대 전자회사 베스텔(Vestel)과도 최근 계약을 체결했다.


본엔젤스 강석흔 이사는 “’클라우다이크’는 한국, 러시아, 미국 등 다국적 멤버가 구성돼 동유럽과 아시아 등 신흥시장 개척을 위한 글로벌 기술 경쟁력과 세일즈 역량을 잘 갖추고 있다”며 “클라우드 분야의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조력하겠다”고 전했다.


ASD테크놀로지 이선웅 대표는 “이번 투자로 글로벌 세일즈 인력과 유통망을 강화하고 솔루션 고도화및 비즈니스 클라우드 확장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전 세계에서 인정 받는 기술력과 시스템을 통해 성공적인 글로벌 비즈니스로 자리 잡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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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ddaily.co.kr/news/article.html?no=120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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