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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SW 소식

2021.04.06

OSS News Report

Open UP에서는 지난 한 주의 국내외 공개SW 관련 동향을 모아 정리합니다.

자세한 기사 내용은 아래 기사 내용 중 굵게 표시된 제목을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GPT-3의 독점체제에 경종을 울리는 새 자연어 처리 모델 GPT-Neo가 2021년 3월 21일 8개월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오픈소스로 공개되었습니다.
2020년에 출시된 GPT-3은 인간의 언어를 완벽히 구사하는 자연어 처리 인공지능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나, 개발사인 오픈AI가 마이크로소프트에 GPT-3의 독점권을 양도한 후 GPT-3을 기반으로 한 웹사이트와 서비스들이 종료되면서 핵심기술의 개방성에 타격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상기한 GPT-3의 폐쇄성에 반기를 든 이들이 자체 연구 그룹인 엘레우테르AI(EleutherAI)를 2020년 7월에 결성하였고, 초기 부족한 텐서플로 리서치 클라우드(TFRC)만의 텐서 처리 장치(TPU) 컴퓨팅 능력을 암호화자산 채굴업체인 코어위브(CoreWeave)로부터 클라우드를 무상으로 공급받는 방식으로 보완했습니다. 또한, 엘레우테르AI는 Github를 통해 GPT-Neo의 성능이 기존 GPT-3의 최소성능에 준한다고 밝혔으며, Github를 통한 코드 공유 및 구글 콜라보 노트북을 통한 파인 튜닝, 트레이닝, 샘플링 공유가 가능하다고 밝혀 호평을 받았습니다.
(자세한 기사 더보기)

 

리눅스 커널에 '러스트' 쓰는 날 올까 (ZDNet Korea)
기존 리눅스의 커널 언어로 자리잡은 C의 대안으로, 커널 메모리 안전 및 보안성 문제로 인해 리눅스에 모질라의 프로그래밍 언어인 러스트를 적용하려는 시도가 늘어나고 있다. 현장에서는 이미 기초적 단계에서부터 러스트를 접목하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으며, 개발자들도 보안성 측면에서 러스트를 높게 평가하는 동시에 리눅스의 창시자인 리누스 토발즈도 이러한 현장의 움직임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미래 네트워크의 주역은 오픈소스와 프로그래밍 가능성 : 퓨처넷 2021 (ITWorld)
퓨처넷 2021 심포지엄에서 주된 화두가 된 것은 오픈소스 네트워킹 기술의 확산으로 인한 더 많은 소프트웨어 제어와 프로그래밍 가능성이었고, IT기업들도 이러한 트렌드를 긍정적으로 주목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을 주도하는 현상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개발한 오픈소스 네트워크 운영체제인 SONiC을 필두로 한 오픈소스 NOS의 활용 확대와, 이에 따라오는 생태계 확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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