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영향력 커지는 오픈소스 라이선스 GPL 협력 약정…40여개 글로벌 테크기업 참여
2018년 11월 20일
ⓒ 넥스트데일리
레드햇은19일 어도비(Adobe), 알리바바(Alibaba), 아마데우스(Amadeus), 앤트 파이낸셜 (Ant Financial), 아틀라시안(Atlassian), 아토스(Atos), AT&T, 밴드위스(Bandwidth), 엣시(Etsy), 깃허브(GitHub), 히타치(Hitachi), 엔비디아(NVIDIA), 오스(Oath), 르네사스(Renesas), 텐센트(Tencent) 및 트위터(Twitter)가 GPL 협력 약정(GPL Cooperation Commitment)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들16개 기업이 GPL협정에 참여해 오픈소스 라이선스 준수에 있어 오랫동안 유지된 공정성, 실용성 및 예측 가능성의 커뮤니티 표준이 강화될 전망이다.
레드햇, 페이스북, 구글 및 IBM은 2017년 11월에 첫 약정을 만들었다. 2018년 5월에 CA테크놀로지스, 시스코, HPE, 마이크로소프트, SAP 및 수세(SUSE)가 합류했다. 2018년 7월, 아마존(Amazon), 암 (ARM), 캐노니컬 (Canonical), 깃랩(GitLab), 인텔 (Intel Corporation), 라이프레이(Liferay), 리나로(Linaro), 마리아DB(MariaDB), NEC, 피보탈(Pivotal), 필립스(Royal Philips), SAS, 토요타(Toyota), 그리고VM웨어(Vmware)등 14개 기업이 동참했다.
2018년 8월에 오픈 인벤션 네트워크(Open Invention Network, OIN)의 8개 펀딩 멤버인 구글, IBM 레드햇, 수세, 소니, NEC, 필립스, 토요타는 만장일치로 GPL 협력 약정을 채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를 포함하면 지금까지 40개 이상의 기업들이 GLP 협력 약정을 채택한다.
새로이 합류하는 16개 기업들은 다양한 분야의 주요 기술 리더 기업으로 GPL 협력 약정의 파급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이번 참가를 통해 약정의 영향력을 아시아 태평양 지역으로 넓혔다. 이들 기업은 IT서비스,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 및 플랫폼, 소셜 네트워크, 핀테크, 반도체, 이커머스,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산업 및 상업 분야를 대표한다.
GPL 협력 약정은 기업, 개발자, 및 오픈소스 프로젝트가 라이선스를 취하하기 전에 GPLv2 라이선스 제품군에 따라 오류 수정 기회를 제공한다.
(생략)
[원문기사 보기 : http://www.nextdaily.co.kr/news/article.html?id=20181119800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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