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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들의 축제 '오라클 코드' 8월 30일 서울서 개최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7-07-26 07:04:27 게시글 조회수 5414

2017년 7월 26일 (수)

ⓒ CCTV뉴스, 신동훈 기자


최신 기술의 아키텍처와 실제 구현 방법 집중 조명


전 세계 개발자들을 위한 오라클의 글로벌 로드쇼, ‘오라클 코드’가 서울에서 개최된다. 한국오라클은 오는 8월 30일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오라클 코드 서울’ 이벤트를 개최하며, 참가를 원하는 개발자들의 선착순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오는 8월 30일 서울 이벤트는 장장 6개월에 걸친 글로벌 로드쇼의 그랜드 피날레로, 지난 3월 샌프란시스코를 시작으로 유럽, 아시아, 남미까지 전 세계 20여개의 도시를 돌며 개최되어 왔다. 최고의 IT 그루와 업계 전문가들이 국내의 개발자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최신 양방향 라이브 체험 세션과 데모를 통해 클라우드 개발 기술과 솔루션을 직접 보여주고, 문제 해결을 위한 인사이트도 나눌 예정이다.


기업의 클라우드로의 전환 추세가 증가함에 따라, 클라우드 상의 개발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모던 데브옵스(DevOps) 프로세스를 활용한 마이크로서비스, API, 컨테이너, 머신러닝, 모바일 백엔드, 챗봇 관련 애플리케이션 구축 방안에 대한 관심 역시 매우 높다.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IoT)을 포함한 플랫폼 구축 역량과 더불어, 오픈 소스와 타사 옵션을 포함한 프로그래밍 언어, 데이터베이스, 운영 체제, 가상화 기술 및 개발 도구를 선택할 수 있는 역량은 물론이고, 클라우드나 온프레미스 상으로의 전환, 상호 운용을 용이하게 하는 역량 또한 필요하다.


‘오라클 코드 서울’에서는 개발자들의 이러한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최신 오픈소스 기술(Kafka/Spark, Docker/Kubernete),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Java, Javascript/Node.js, Python/PHP), 데이터베이스(Cassandra/Mongo DB, MySQL, Oracle)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또한 실제 클라우드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핸즈온 세션과 데모 시연은 특히 눈여겨 볼 만하다. 특히 이번 ‘오라클 코드 서울’ 이벤트는 전문 분야나 업무와 상관없이 다양한 개발자들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


이번 행사의 기조연설은 오라클 R&D 수석 부사장인 케빈 월시(Kevin Walsh)가 ‘API, 마이크로서비스, 챗봇을 사용한 모던 애플리케이션의 개발’을 주제로 발표 할 계획이다. 이어 자바 챔피언 및 락스타 수상자인 세바스찬 다슈너(Sebastian Daschner)의 기조연설도 함께 진행된다.


김형래 한국오라클 사장은 “이번 ‘오라클 코드 서울’은 개발자 커뮤니티에 대한 오라클의 오랜 투자와 지원의 일환”이며 ”이번 행사가 국내 개발자들이 글로벌 전문가들로부터 최신 기술을 익히고 더불어 업무와 전문 분야를 넘어 같은 고민을 안고 있는 개발자들끼리 상호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라클 코드 서울’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세션 별 정보 및 참가 신청은 https://developer.oracle.com/code/seoul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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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cctv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9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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