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차세대 메인프레임 제품군 ‘IBM Z’ 발표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7-07-18 05:47:07
2017년 7월 1일 (월)
ⓒ ITWorld, 편집부 | ITWorld
IBM(www.ibm.com)은 차세대 거래 시스템인 ‘IBM Z’를 공개했다. 하루 120억 건 이상의 암호화된 거래를 처리할 수 있는 IBM Z는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 서비스 혹은 데이터베이스와 관련된 모든 데이터의 상시 암호화가 가능한 암호화 엔진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2019년까지 사이버 범죄로 인한 전세계 경제 피해 규모가 약 2조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IBM Z의 새로운 데이터 암호화 기능은 이러한 데이터 관련 범죄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2013년 이후 분실 및 도난 당한 데이터의 수는 90억 개를 넘어 섰으며, 그중 암호화된 데이터는 4%에 불과하다. 그 결과, 대다수의 데이터가 조직화된 사이버 범죄 집단이나 개인의 사이버 테러에 취약할 뿐 아니라, 직원들이 민감한 정보에 접근해 이를 오용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메인프레임 기술은 리눅스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채택하면서 10년 동안 상당한 변화를 겪어왔다. IBM Z는 IBM의 암호화 기술과 핵심 보호 기술 역량을 한층 강화한 것으로, IBM Z의 고급 암호화 기능은 모든 데이터, 네트워크, 외부 장치 또는 IBM 클라우드 블록체인(Cloud Blockchain) 서비스와 같은 전체 애플리케이션 전반에 적용되며, 애플리케이션이나 비즈니스 서비스 레벨 계약의 변경을 요하지 않는다.
IBM Z 담당 로스 모리 총괄은 “데이터 암호화는 어려울 뿐 아니라 비용도 많이 들기 때문에 오늘날 도난 및 유출되는 데이터의 상당수는 공개적이고 이용이 쉽다”며, “우리는 클라우드 시대에 필요한 데이터 보호 엔진을 개발했고, 전세계 데이터 보안에 즉각적이며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IBM Z 퍼베이시브 암호화는 지난 3년간 IBM Z 시스템 설계에 참여하고 피드백을 제공했던 전 세계 최고정보보안책임자(Chief Information Security Officer) 및 보안 전문가, 그리고 150여 글로벌 고객들이 강조한 데이터 보호 관련 주요 사항들을 반영했다.
이를 통해, IBM Z는 전세계 뱅킹, 헬스케어, 정부 및 유통 시스템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검증된 암호화 플랫폼 상에서 구축됐으며, 암호화 기술에 대한 상당한 진전을 이뤄냈다.
IBM Z는 기업들이 클릭 한 번으로 전체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 서비스 및 데이터베이스와 관련된 모든 데이터를 암호화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x86 시스템보다 암호화 성능은 18배가 빠른 반면, 암호화 비용은 x86 기반 솔루션의 5% 밖에 차지하지 않는다.
IBM Z는 침입 징후가 포착되었을 때, 키가 자멸하거나 안전한 환경에서 재구성 되는 ‘데이터 변조 대응’ 하드웨어를 통해 수백만 개의 키와 이들이 액세스, 생성 및 재사용되는 프로세스 전체를 보호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IBM Z 키 관리 시스템은 미국 FIPS(Federal Information Processing Standards) 레벨 4 표준을 충족시키도록 설계됐다.
IBM Z 시스템의 역량은 메인프레임을 넘어 클라우드 내 저장 시스템이나 서버 등 다른 장치로 확장될 수 있다. 또한, IBM 시큐어 서비스 컨테이너(IBM Secure Service Container)는 사용자들을 내부 위협으로부터 보호하며, 이동 시나 휴지 시 데이터 및 코드의 자동 암호화를 제공하고 설치 및 실행 시간동안 데이터 변조 방지 기능을 제공한다.
IBM Z는 고객이 소비자와 신뢰를 쌓는 것은 물론, EU의 GDPR(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과 같은 새로운 표준을 준수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GDPR은 내년부터 유럽에서 비즈니스를 수행하는 기업의 데이터 컴플라이언스 요구사항을 확대할 전망이다.
2019년까지 사이버 범죄로 인한 전세계 경제 피해 규모가 약 2조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IBM Z의 새로운 데이터 암호화 기능은 이러한 데이터 관련 범죄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2013년 이후 분실 및 도난 당한 데이터의 수는 90억 개를 넘어 섰으며, 그중 암호화된 데이터는 4%에 불과하다. 그 결과, 대다수의 데이터가 조직화된 사이버 범죄 집단이나 개인의 사이버 테러에 취약할 뿐 아니라, 직원들이 민감한 정보에 접근해 이를 오용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메인프레임 기술은 리눅스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채택하면서 10년 동안 상당한 변화를 겪어왔다. IBM Z는 IBM의 암호화 기술과 핵심 보호 기술 역량을 한층 강화한 것으로, IBM Z의 고급 암호화 기능은 모든 데이터, 네트워크, 외부 장치 또는 IBM 클라우드 블록체인(Cloud Blockchain) 서비스와 같은 전체 애플리케이션 전반에 적용되며, 애플리케이션이나 비즈니스 서비스 레벨 계약의 변경을 요하지 않는다.
IBM Z 담당 로스 모리 총괄은 “데이터 암호화는 어려울 뿐 아니라 비용도 많이 들기 때문에 오늘날 도난 및 유출되는 데이터의 상당수는 공개적이고 이용이 쉽다”며, “우리는 클라우드 시대에 필요한 데이터 보호 엔진을 개발했고, 전세계 데이터 보안에 즉각적이며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IBM Z 퍼베이시브 암호화는 지난 3년간 IBM Z 시스템 설계에 참여하고 피드백을 제공했던 전 세계 최고정보보안책임자(Chief Information Security Officer) 및 보안 전문가, 그리고 150여 글로벌 고객들이 강조한 데이터 보호 관련 주요 사항들을 반영했다.
이를 통해, IBM Z는 전세계 뱅킹, 헬스케어, 정부 및 유통 시스템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검증된 암호화 플랫폼 상에서 구축됐으며, 암호화 기술에 대한 상당한 진전을 이뤄냈다.
IBM Z는 기업들이 클릭 한 번으로 전체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 서비스 및 데이터베이스와 관련된 모든 데이터를 암호화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x86 시스템보다 암호화 성능은 18배가 빠른 반면, 암호화 비용은 x86 기반 솔루션의 5% 밖에 차지하지 않는다.
IBM Z는 침입 징후가 포착되었을 때, 키가 자멸하거나 안전한 환경에서 재구성 되는 ‘데이터 변조 대응’ 하드웨어를 통해 수백만 개의 키와 이들이 액세스, 생성 및 재사용되는 프로세스 전체를 보호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IBM Z 키 관리 시스템은 미국 FIPS(Federal Information Processing Standards) 레벨 4 표준을 충족시키도록 설계됐다.
IBM Z 시스템의 역량은 메인프레임을 넘어 클라우드 내 저장 시스템이나 서버 등 다른 장치로 확장될 수 있다. 또한, IBM 시큐어 서비스 컨테이너(IBM Secure Service Container)는 사용자들을 내부 위협으로부터 보호하며, 이동 시나 휴지 시 데이터 및 코드의 자동 암호화를 제공하고 설치 및 실행 시간동안 데이터 변조 방지 기능을 제공한다.
IBM Z는 고객이 소비자와 신뢰를 쌓는 것은 물론, EU의 GDPR(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과 같은 새로운 표준을 준수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GDPR은 내년부터 유럽에서 비즈니스를 수행하는 기업의 데이터 컴플라이언스 요구사항을 확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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