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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OSS 동향 리포트] 폭발적인 ‘쿠버네티스’ 인기…비결은?

OSS관리자 게시글 작성 시각 2019-07-29 19:13:32 게시글 조회수 7900

2019년 7월 29일(월) 
OSS News Report

공개SW역량프라자에서는 지난 한 주의 국내외 공개SW 관련 동향을 모아 정리합니다.

자세한 기사 내용은 아래 기사 내용 중 굵게 표시된 제목을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확장성이 좋은 기술로 알려지면서 사람들이 호응을 하게 된 것 같습니다. 구글에서 시작된 기술이고, 다수의 성공사례가 공유되면서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이 있는 것 같네요.” 최근 방한한 댄 콘(Dan Kohn) 클라우드네이티브컴퓨팅재단(CNCF) 사무총장이 밝힌 ‘쿠버네티스’의 인기비결입니다. 

그는 “전통적인 SW기업이 아닌 곳들까지 SW기업으로 탈바꿈하는 시기”이라며 “쿠버네티스는 현대화된 최근의 트렌드를 부합하는 애플리케이션 뿐만 아니라 기존 애플리케이션 운영도 잘 지원해주는 기술로 최근 금융부터 여행업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물론 쿠버네티스는 높은 인기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기술적인 해결과제를 지닙니다. 이를테면 윈도 서버에서 쿠버네티스가 잘 돌아가지만, 쿠버네티스에서 윈도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긴 쉽지 않은데요. 콘 사무총장은 “MS가 플래티넘 멤버로 참여하고 있는 만큼, 곧 윈도 앱 구동과 관련한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낙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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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행정안전부는 국내 모든 행정·공공기관이 윈도7 기반 PC 또는 OS 교체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내년 1월 대다수 공공PC에 설치된 윈도7 OS 대상 기술지원 중단이 계기로 작용했습니다. 공공부문의 '윈도7 교체' 시장에서 국내 업체의 리눅스 변형 배포판이 쓰일 영역을 찾거나 만들고, 향후 윈도, 리눅스, 기타 어떤 OS든 골라 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게 정부 '개방형OS' 정책의 큰 줄기입니다. 정부 개방형OS 확산 정책의 직접적인 이해관계자가 될, 리눅스 변형 배포판 사업자 인베슘, 한글과컴퓨터, 티맥스오에스는 대체로 비슷하게 기대 섞인 시선을 보내고 있는데요. 각 사업자가 정부의 정책을 통해 기대하는 바는 무엇일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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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 PC시장 열렸다...하모니카·구름OS·티맥스 각축(지디넷코리아)

공공·행정기관 업무용 PC 운영체제(OS)를 놓고 정부 차원의 '탈(脫) 윈도'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 상반기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개방형OS' 도입 방안이다. 개방형OS 후보로 리눅스 커널을 사용해 한국 실정에 맞춰 변형, 개발된 배포판 OS 세 종류가 물망에 올랐다. 세 OS 배포판을 개발하고 제공하는 인베슘(invesume), 티맥스오에스, 한글과컴퓨터, 세 민간 사업자 움직임이 두드러진다. 세 사업자가 각각 제공하는 OS 배포판은 산하기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시작해 민간업체 인베슘으로 이관된 '하모니카', 국보연이 주도해 민간업체 한글과컴퓨터가 참여 중인 '구름OS', 티맥스오에스에서 자체 개발한 '티맥스OS'다. 민간업체들이 이미 출시했거나 출시를 준비 중인 배포판의 주요 특징, 최근까지의 성과, 하반기 이후 실제 제품 출시 계획 등 민간 및 공공시장 대응 현황을 정리한다.

 

 칼럼 | '복잡성의 지옥' 쿠버네티스도 하둡처럼 사라질까(CIO Korea)

현재 오픈 소스 사용자의 총애를 받는 것은 단연 쿠버네티스지만 앞서 나왔던 하둡의 인기도 그에 못지않았다. 그러나 사용하기가 무척 어려웠기 때문에 결국 성장의 동력을 잃었다. 쿠버네티스는 하둡의 전철을 밟게 될까? 아마도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하둡은 시간이 갈수록 더 복잡해진 반면 쿠버네티스는 계속 쉬워지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말 그대로 '쉬워'질 일은 없겠지만 쿠버네티스의 복잡성은 하둡의 복잡성과는 결정적으로 다르다. 따라서 쿠버네티스가 향후 오랜 기간 동안 여전히 업계 표준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은 충분하다.

 

 연약한 상추를 로봇으로 수확··· 캠브리지 연구진, 오픈소스 ‘베지봇’ 발표(CIO Korea)

농작물의 무려 25%가 농지에서 방치된 채 썩어간다. 수확된 작물이라도 막바지 공급 단계에 집약적인 인간 노동력을 필요로 하기 십상이며, 이로 인해 제대로 공급되지 못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캠브리지의 공학팀이 베지봇(Vegebot)을 개발했다. 까다로운 샐러드 작물을 자를 수 있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기반 양상추 수확 기계이다. 

 

-공개SW역량프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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