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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두 번째 타이젠폰 'Z2' 나온다"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5-04-21 16:40:43 게시글 조회수 3303

2015년 04월 15일 (수)

ⓒ 지디넷코리아, 정현정 기자 iam@zdnet.co.kr


사양 높인 글로벌 겨냥 모델도 한국 포함 출시


삼성전자가 올해 초 인도와 방글라데시에서 첫 타이젠 기반 스마트폰 '삼성 Z1'을 출시한 데 이어, 후속 모델을 포함한 두 종류의 타이젠폰 출시를 준비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14일(현지시간) 폰아레나는 타이젠엑스퍼트를 인용해 삼성전자가 Z1 보다 성능을 끌어올린 두 번째 타이젠 기반 스마트폰 가칭 'Z2'를 개발 중이라고 보도했다.
 
Z2는 1GB 램(RAM), 32비트 쿼드코어 프로세서, qHD(960x540) 해상도 PLS LCD, 2000mAh 배터리 등 전작 보다 소폭 향상된 사양을 채택했으며 올해 상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또 이 제품은 새로운 타이젠3.0 사용자인터페이스(UI)를 탑재하는데 이는 삼성 SUHD TV의 UI와 유사하다고 타이젠엑스퍼트는 덧붙였다.
 

▲ 삼성전자가 올해 초 인도에 선보인 첫 번째 타이젠 운영체제(OS) 기반 스마트폰 `삼성 Z1` <사진=삼성전자>

앞서 출시된 삼성 Z1은 4인치 PLS WVGA(800x480) 디스플레이, 1.2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786MB 램(RAM), 4GB 내장메모리 등 초저사양을 채택한 바 있다.
 
이 제품은 올 초 인도와 방글라데시에 우리 돈 10만원의 초저가로 출시돼 하루 5천~6천대 수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또다른 타이젠 기반 스마트폰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은 Z1이나 Z2 보다 사양을 끌어올린 제품으로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다.
 
보도에 따르면 글로벌 타이젠폰은 화면 크기가 4.8인치로 보다 크고 HD(1280x720) 해상도 AMOLED 디스플레이, 2GB 램, 800만화소 카메라, 타이젠스토어, 2600mAh 배터리 등을 탑재했다.
 
특히 이 제품은 한국을 포함해 미국, 러시아, 중국, 인도, 프랑스, 말레이시아 등 다양한 국가에 출시되며, 초저가 시장을 타겟으로 한 Z1이나 Z2와는 달리 중저가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을 겨냥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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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5041508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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