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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기업 80%, 2014년까지 빅 데이터 도입··· IDC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3-07-12 15:48:19 게시글 조회수 4037

2013년 07월 10일 (수)

ⓒ CIO Korea, Hamish Barwick | CIO



IDC가 호주 기업 300개를 조사한 결과, 무려 80%가 2014년까지 빅 데이터를 사용할 계획으로 나타났다.



CIO들이 현업에 제공할 기술을 사용하면서 점점 더 많은 호주 기업들이 빅 데이터 분석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IDC가 호주 기업 300개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향후 12개월 안에 빅 데이터 분석을 도입할 계획이거나 현재 도입 중이라고 답한 기업은 무려 80%로 집계됐다. 또한 1/3은 분석을 자사 비즈니스의 필수적이거나 핵심으로 꼽았다.


IDC 호주/뉴질랜드의 소프트웨어 조사와 빅 데이터를 총괄하는 샤이움 라힘에 따르면, 조사 결과는 빅 데이터 프로젝트에 관해서 호주 기업들이 성숙도 면에서 다른 수준에 있음을 보여줬다. 예를 들어 일부 기업들은 빅 데이터 모색 단계에 머물러 있지만, 나머지 기업들은 의사 결정을 끌어내는데 고급 분석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솔루션 공급 업체와 IT서비스 업체는 자사 고객들이 이러한 성숙도 모델의 어느 지점에 있는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라고 그는 성명서에서 밝혔다.


"고객사들이 쉽게 달성할 수 있는 목표를 가지고 예산 프로젝트와 함께 고객을 겨냥하는지, 아니면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비즈니스 분석 여정을 이제 막 시작한 고객들과 공조하는지를 먼저 파악해야 한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라힘은 CIO가 빅 데이터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 결정을 내릴 게 아니라 현업 부서에서 결과를 얻고자 하는 C-레벨 전체가 관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IO가 현업 임원들과 좀더 긴밀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질 것이며 임원들이 신속한 조직적인 변화에 관여한 채 유지하려면, 특별한 목표가 있어야 한다"라고 그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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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ciokorea.com/news/17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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