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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SW 소식

2013년 09월 26일 (목)

ⓒ 디지털타임스, 이형근 기자bass007@dt.co.kr



서정식 KT클라우드 대표가 2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오라클 오픈월드 행사에서 리눅스 운영체제에 오라클 가상화 기술을 구현한 사례를 발표했다. 국내 업체가 오픈월드에서 성공사례를 발표하는 경우는 극히 이례적이다.


KT클라우드가 구현한 기술을 적용할 경우 기존 유닉스 기반으로 구축했던 시스템 비용이 최대 70% 가량 절감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정식 대표는 "KT클라우드가 개발한 기술을 적용할 경우 오라클 DB 구축에 필요한 하드웨어 비용과 유지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며 "일반 기업들도 핵심 IT자산에 투여되는 비용을 최소화하면서 오라클DB를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KT는 이번에 개발한 기술을 자사 비즈니스서포트시스템과 올레TV, KT톡, 전자책 서비스 등에 적용해 유닉스 서버를 사용했을 때와 비교해 최대 76% 가량 비용을 절감했다.


서 대표는 "가상화 환경을 구현하는데는 가격보다 안정성이 중요한데,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핵심업무에 사용해도 될만큼 안정성을 확보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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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3092602019960718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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