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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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 네트워크 운영체제 소닉(Software for Open Networking in the Cloud, SONiC)의 개발자 및 사용자 커뮤니티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소닉이 대기업이나 하이퍼스케일러, 그리고 서비스 업체가 운영하는 수많은 네트워크의 운영 방식을 바꿔 놓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개발해 2017년 오픈소스로 공개한 소닉은 리눅스 기반 NOS로, 네트워크 소프트웨어를 기반 하드웨어로부터 분리해 여러 네트워킹 장비 업체의 스위치나 ASIC에서 실행할 수 있다. 물론 BGP나 RDMA, QoS, 기타 이더넷 및 IP 기술 등 네트워크 기능은 온전하게 지원한다.
소닉의 깃허브 커뮤니티에 따르면, 소닉의 핵심 요소 중 하나는 스위치 추상화 인터페이스로, API를 정의해 스위칭 ASIC이나 NPU, 소프트웨어 스위치 등의 포워딩 요소를 업체 중립적으로 제어하는 방법을 통일된 형식으로 제공한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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