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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윈도XP 보안 비상대응반 가동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4-04-08 11:26:44 게시글 조회수 3482

2014년 04월 08일 (화)


ⓒ 아이티투데이, 김효정 기자 hjkim@ittoday.co.kr


KISA와 함께 악성코드 집중 모니터링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윈도XP 지원이 종료됨에 따라 보안 비상대응체계를 강화했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XP 기술 지원 종료에 따른 보안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악성코드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전용백신을 즉시 제작·보급할 수 있는 비상대응반을 24시간 가동한다고 8일 밝혔다.

보호나라(http://www.boho.or.kr) 및 118센터를 통해 해킹 및 악성코드에 대한 신고를 받고 있는 중이다. 사이버 보안 관련 커뮤니티·취약점 DB 등을 대상으로 모니터링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윈도XP의 취약점을 악용하는 악성코드를 발견하는 즉시 전용백신을 제작해 보호나라 홈페이지를 통해 보급 할 예정이다. 아울러 미래부는 윈도우 XP의 취약점을 이용한 악성코드를 발견하는 즉시, 보호나라 및 118센터에 신고하고 치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윈도XP 전용백신의 다운로드와 자세한 사용 방법은 보호나라의 ‘윈도우 XP 전용백신’ 안내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미래부는 윈도우 XP 기술지원 종료에 따른 사이버 위협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이를 계기로 특정 솔루션에 대한 의존도 탈피를 위해 국가ㆍ공공기관 대상으로 개방형 운영체제(OS) 개발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안행부ㆍ국정원 등 관계부처와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하여 지난달 발족한 태스크포스(T/F)를 통해 공개 SW기반 개방형 컴퓨팅 환경 도입 전략 등에 대해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필요시 내년도 연구개발(R&D)에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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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it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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