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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 오픈소스 저전력 블루투스 소프트웨어 스택 공개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8-09-21 11:50:12 게시글 조회수 4889

2018년 09월 20일      

ⓒ CIO Korea, 편집부 | CIO KR

 

ARM이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개최된 ‘블루투스 월드’에서 개발자 지원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검증된 오픈소스 저전력 블루투스(이하 BLE) 소프트웨어 스택인 ARM Mbed 코어디오(Cordio) 스택을 선보였다.

ARM 코어디오 BLE 스택은 개발자가 자체 애플리케이션과 시장에 맞는 무선 IoT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블루투스 5를 인증 받은 Mbed 코어디오 블루투스 5 스택으로 35만 명 이상의 개발자로 구성된 Mbed 생태계에 최신 기능을 제공한다.

블루투스 5는 이전 버전인 블루투스 4.2에 비해 2배 빠른 데이터 속도, 4배 확장된 범위, 8배 높은 브로드캐스트 기능을 지원한다.

ARM은 ARM 코어디오 BLE 스택을 무료 오픈 소스 임베디드 운영 체제인 Mbed OS와 통합했다고 밝혔다. ARM Mbed 생태계는 처음부터 완전한 블루투스 5 스택으로 혁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향후 블루투스 메시도 Mbed OS를 통해 액세스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반도체 파트너들은 이 솔루션을 통해 Mbed OS 제품 일부로 제공되는 블루투스 5 스택에 액세스할 수 있으며, 추가 플랫폼에 포팅할 수 있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오픈소스 블루투스 5 스택을 사용하면 스택 공급업체에 의존해야하는 위험성이 제거되며, 소스 코드 수정이 가능해 다양하게 변하는 요구사항에 대응할 수 있게 된다.

이미 견고한 Mbed OS 커넥티비티 옵션(스레드, Wi-Fi, 6LoWPAN, LoRa, 셀룰러)에 블루투스 5를 추가하면 개발자는 시장에 가장 적합한 유연하고 안전한 무선 IoT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다. 이러한 디바이스는 페리온 IoT 플랫폼을 통해 안전하게 연결·관리되어, 구현하는데 따르는 복잡성을 줄이고, IoT로부터 가치를 이끌어 낸다. ARM은 이렇게 광범위한 옵션을 제공해 더 많은 개발자와 기업에 시장을 개방해 파트너들이 자체 IoT 솔루션을 통해 혁신과 차별화, 가치 창출에 집중하도록 한다.

ARM Mbed 코어디오 스택은 현재 사용 가능하며, ARM Mbed 코어디오 블루투스 메시는 2019년 1분기 출시될 예정이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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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ciokorea.com/news/39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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