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의 업데이트··· 수세 리눅스 12, 무엇이 달라졌을까
2015년 01월 21일 (수)
ⓒ CIO Korea, Tom Henderson | Network World
더 많은 에디션
현재 에디션에는 수세 리눅스 엔터프라이즈 서버, IBM 시스템 z용 서버, IBM 파워용 서버, SAP 애플리케이션용 서버, 하이 퍼포먼스 컴퓨팅용 서버, 확장 지원을 갖춘 서버, 판매 시점 관리용 서버 등이 포함된다. 데스크톱 버전도 있다. 더 많은 에디션
현재 에디션에는 수세 리눅스 엔터프라이즈 서버, IBM 시스템 z용 서버, IBM 파워용 서버, SAP 애플리케이션용 서버, 하이 퍼포먼스 컴퓨팅용 서버, 확장 지원을 갖춘 서버, 판매 시점 관리용 서버 등이 포함된다. 데스크톱 버전도 있다.
더 풍부해진 생태계
서버 에디션들은 SLE 고가용성 익스텐션(지오 클러스터링 옵션과 더불어), 엔터프라이즈 리얼타임 익스텐션, VM 드라이버 팩, 마이크로소프트 시스템 센터 매니지먼트 팩, 워크스테이션 익스텐션 등의 옵션과 결합될 수 있다.
더 많은 클라우드 연결
결과적으로, 이들 대부분은 직접적으로 오픈스택을 통해 VM웨어 ESXi로 연결 가능하고(SLES12 설명에 의하면 이상하게도 ESX 5.5상에는 추천되지는 않는다), 수세 스튜디오의 페이로드와 함께, 수세 클라우드를 통해 수세 매니저와 함께 관리 가능하다. 또 아마도 아마존 EC2(와 호환) 혹은 윈도우 애저용 수세 리눅스 엔터프라이즈 서버와 배치될 수 있다. 다른 익스텐션들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시스템 센터 아래의 VM을 위한 관리 기능성을 추가한다.
손쉬운 설치
테스트 결과 SLES12를 VNC, PXE, 혹은 어텐디드 설치(attended installations)를 통해 설치할 수 있었고, 시험해보는 동안 어떠한 문제도 발생되지 않았다. 우리는 SSH를 통한 PxE 설치가 특히 강력하고 어렵지 않았음을 발견했다. 어텐디드나 언어텐디드 모두 btfs를 루트 파일 시스템으로 쓴다. 이는 레드햇이 차후 업데이트에서 레드햇7에 선보일 것으로 추정되는 것이다.
KDE는 가고 그놈(Gnome)이 왔다
수세가 이번 에디션에서 KDE를 더 이상 지원하지 않는다. 데스크톱과 서버 GUI는 그놈(Gnome)기반이다.
rsyslog가 오고 syslog와 syslog-ng가 갔다
Rsyslog가 오고 syslog와 syslog-ng는 갔다. 이는 각각의 저자인 독일인과 헝가리인 사이의 다툼 그 이상일 수 있다. Rsyslog가 덜 알려져 있기에 syslog와 syslog-ng의 오픈소스 버전보다 덜 단순하지는 않다. 그러나 시간이나 문제 혹은 비용을 거의 발생시키지 않고도 서로 교체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영향을 미치진 않을 것이다.
MySQL은 가고 마리아DB가 왔다
마리아DB가 이제 오라클의 MySQL 대신 번들/지원 되는 기본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다. 우리는 둘 사이에 배치나 성능에서는 차이점을 찾지 못했다. 이는 특히 두 LAMP 스택 버전을 테스트했을 때 확실히 드러났다.
자동-업데이트
역사적으로 수세의 업데이트는 어김없이 진행되어 왔다. 이는 품질과 보안 문제 패치 그리고 CVE 수정에 대한 주의를 빠르게 환기시켜준다. 이번 에디션에서는 커널 모듈을 포함해 자동 업데이트가 가능해졌다.
실시간 커널 패칭이 안정성을 높일 수 있지만, 중간자 공격으로 인한 불안정성이 초래되지 않을까 걱정스럽다. 또 루트킷 침투에 해당되는 비밀 모듈 로드가 나타날 우려도 있다. 물론 기존 배치된 보호조치들이 그런 가능성을 낮추기는 한다.
새로운 소유구조
독일에 소재한 수세는 기업에 초점을 둔 리눅스를 20여년 전부터 제공해온 첫 회사다. 2003년 수세는 노벨(Novell)에 인수됐다. 그리고 2010년 어태치메이트(Attachmate)가 노벨을 인수했다. 2014년 말, 상장된 영국 기업인 마이크로 포커스 인터네셔널(Micro Focus International)이 어태치메이트를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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