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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기획]HP '오픈스택 기반으로 15분 완성'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4-05-16 11:58:04 게시글 조회수 3792

2014년 05월 14일 (화)


ⓒ 아이티투데이, 성상훈 기자 HNSH@ittoday.co.kr



HP가 오픈스택 기반 퍼블릭 클라우드를 확대하고 향후 2년간 10억달러 추가 계획을 발표하는 등 오픈스택 클라우드 플랫폼 입지를 굳히기 위한 행보에 한창이다.

오픈스택(OpenStack)은 IaaS 형태의 클라우드 컴퓨팅 오픈소스 프로젝트다. 대규모 서버, 스토리지 그리고 네트워크 들을 리소스 풀로 엮고 컴퓨팅 리소스로 활용할 수 있게끔 도와준다.


전세계 180개 이상의 벤더사와 1000명 이상의 개발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플러그인 모듈을 탑재하여 하드웨어 플랫폼이나 하이퍼바이져에 상관 없이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범용 클라우드 플랫폼이기도 하다.


HP는 오픈스택 기반의 솔루션을 구축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가장 손쉽고 빠르게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을 완성할 수 있도록 HP Cloud 닷컴의 핵심 기능을 가상 머신 형태로 추출했다. 이를 'HP 클라우드시스템' 이라 부른다.


HP 클라우드시스템은 크게 두가지 버전으로 나뉜다. IaaS 기반의 가상 머신 배포 환경을 가장 손쉽게 구축할 수 있는 '파운데이션 버전'과 이와 함께 PaaS기반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까지 제공하는 '엔터프라이즈 버전' 이다.



TCO 관점에서 바라본 HP 클라우드 시스템의 장점<제공=HP>


최단 시간내에 구축하는 오픈스택 기반 클라우드 플랫폼 솔루션으로, 단일 Set 으로 4,000개 가상화 머신을 커버한다.


파운데이션 버전은 ▶오픈스택 가상 머신 배포 자동 진행 ▶관리자 콘솔 접속 후 IP Subnet 및 Floating 주소 범위 설정 ▶KVM 및 VMware 기반 Compute Node 추가 ▶Cinder 서비스용 스토리지 콘트롤러 추가 ▶가상 머신 Image 업로드 ▶구축 완료 까지 15분안에 이뤄진다.


관리자 콘솔 포탈을 제공해 CPU / 메모리 / 네트워크 사용률 현황, 전체 가상머신 인스턴스 현황 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또한 Bin 파일 하나 만으로 오픈스택 Havana 버전에서 Icehouse 차세대 버전으로 손쉽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엔터프라이즈 버전은 마켓 플레이스 및 패키지 디자이너 도구를 통해 서비스 카탈로그를 손쉽게 제작하거나 배포할 수 있다. 서비스 카탈로그를 통해 복수의 VM 인스턴스 및 스토리지와 네트워크 구성이 자동으로 완료된다.


HP 클라우드 시스템은 업계 최초의 가상 머신 어플라이언스 제품이다. 비용(TCO)관점에서 보면 하드웨어부터 VMware or RedHat 하이퍼바이져 설치 및 장애 처리까지 모두 다 HP 가 직접 전담한다.


서버 하드웨어 벤더사의 종속성을 제거하고 하이퍼바이져 위에서 가상 머신으로 작동해 업그레이드도 쉽다. 결국 버그 수정이나 업그레이드 인력에 대한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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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it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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