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ome > 열린마당 > 공개SW 소식

공개SW 소식

"클라우드 기반 보안 서비스, 비상 준비" 가트너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3-11-05 10:51:53 게시글 조회수 3206

2013년 11월 02일 (토)

ⓒ CIO Korea, Brian Cheon | CIO KR



클라우드 기반 보안 서비스 시장이 2017년까지 41억 3,000만 달러 수준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가트너가 예상했다. 이메일 보안, 웹 게이트웨이, IAM(identity and access management), 원격 취약성 평가, 보안 정보 및 이벤트 관리 등이 이 시장에 포함된다.

가트너의 'market Trends: Cloud-based Security Services Market, Worldwide, 2014' 보고서에 따르면 특히 중소 규모 기업들이 이들 클라우드 기반 보안 서비스를 도입함에 따라 시장이 확대될 전망이다.

가트너는 또 오늘날 가장 규모가 큰 항목은 이메일 게이트웨이 보안 서비스라며, 올해 연말까지 약 8억 달러 시장을 형성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 2015년까지 9억 4,200만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며 2017년 10억 달러를 돌파한다고 예측했다.

가트너는 그러나 이 분야가 2010년부터 2017년까지를 기준으로 IAM 등의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 분야와 비교한다면 연간 성장세가 낮은 편이라고 전했다. IAM의 경우 올해 5억 달러에서 2015년 8억 6,000만 달러, 2017년 12억 4,000만 달러로 성장해 연간 28.3%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가장 큰 연간성장세를 기록할 분야는 '서비스로서의 인증'(authentication as a service) 분야가 지목됐다. 가트너는 이 분야를 IDaaS(multifunction identity as a service)라고 지칭하고 있다.

IDaaS는 흔히 관리(administration), 어카운트 프로비저닝, 인증, 인가, 보고 기능의 조합이라고 설명되는 것이다.

클라우드 기반 IAM은 SaaS 애플리케이션과 내부 애플리케이션을 관리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가트너가 IAM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업체로 지목한 곳은 아토스(Atos), CA 테크놀로지, 엑소스타(Exostar), 피셔 인터내셔널(Fischer International), 아이덴트로피(Identropy), 일란투스 테크놀로지(Ilantus Technologies), 라이트하우스 시큐리티 그룹(Lighthouse Security Group) 등이었다.



※ 본 내용은 한국IDG(주)(http://www.itworld.co.kr)의 저작권 동의에 의해 공유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ITWORLD.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문출처 : http://www.ciokorea.com/news/18844]

맨 위로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