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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 서버 노리는 골랭 기반 멀웨어, 모네로 채굴한다

OSS관리자 게시글 작성 시각 2019-07-10 09:01:08 게시글 조회수 4112

7월 8일

 

ⓒ보안뉴스, 문가용 기자 / globoan@boannews.com

 

중국의 한 전자상거래 사이트 침해한 뒤 악성 앱들 저장한 공격자들
공격 시작에 필요한 스크립트는 페이스트빈 서비스에 저장되어 있어

 

골랭(Golang)으로 만들어진 멀웨어가 리눅스 기반 서버들을 노리고 공격을 실시하고 있다고 보안 업체 F5 네트웍스(F5 Networks)가 발표했다. 이 캠페인의 목적은 암호화폐 채굴이라고 한다.

 

이 캠페인이 시작된 건 6월 10일 경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수천 대의 기계들을 감염시키는 데 성공했다. 캠페인의 배후에 있는 공격자들은 pastebin.com 서비스에 배시 스크립트를 호스팅해서 공격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멀웨어는 중국의 한 전자상거래 웹사이트를 침해해 저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표적이 되고 있는 취약점들은 다음과 같다.
1) 싱크PHP(ThinkPHP)에서 발견된 CVE-2019-9082와 CVE 번호가 없는 취약점
2) 아틀라시안 컨플루언스(Atlassian Confluence)에서 발견된 CVE-2019-3396
3) 드루팔(Drupal)에서 발견된 CVE-2018-7600

(중략)

 

[원문출처 : 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8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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