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는 지금 캐시 전쟁중' 애저·AWS 각각 서비스 업데이트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3-09-05 19:36:50
2013년 09월 05일 (목)
ⓒ CIO Korea, Joab Jackson | IDG News Service
클라우드 시장에서 캐싱 전쟁이 시작됐다. 아마존 웹 서비스(AWS)는 레디스(Redis)를 들고 등장했고,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애저는 빠른 응답 시간을 약속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애저와 아마존 웹 서비스(AWS) 사이의 경쟁이 캐싱단으로 이동했다. 두 업체는 이번 주 자사의 캐싱 서비스를 모두 업데이트했다.
서비스를 캐싱하는 속도가 느린 하드 드라이브에서 캐시를 호출하지 않거나 RAM, 서버의 작업 메모리에서 상위 데이터와 기능을 자주 제공해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응답 시간을 개선할 수 있다.
AWS는 두 번째로 인기있는 오픈소스 캐싱 엔진인 레디스(Redis)와 엘라스티캐시(ElastiCache) 서비스를 확장했다. 이 회사는 일정 시간 동안, 객체 저장소 캐시에 멤캐시드(memcached)를 제공하고 있다.
멤캐시드와 마찬가지로 레디스는 인-메모리 키-값 저장, 정렬된 집합을 저장하기 위한 한가지 상품, 목록을 제공해 준다. 엘라스티캐시 다중 영역 중복 제거에 유용한 레디스의 마스터/슬레이브 복제 기능을 지원해 준다. AWS의 레디스 서비스는 현재 베타 버전으로 제공되고 있다.
이 새로운 기술에서 운영자가 속도를 높이도록 AWS는 9월 26일에 레디스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웹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질세라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애저도 자사의 캐싱 서비스인 윈도우 애저 캐시의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이 서비스는 현재 더 큰 캐시 크기 및 대기 시간 감소 기능을 갖췄다. 기존 서비스와는 달리, 새 캐싱 서비스는 메모리를 사용할 자체 애플리케이션과 함께하는 대신, 전용 서버에서 구동될 예정이다.
윈도우 애저 캐시 서비스는 리눅스 가상 머신에서 구동하는 것들을 포함한 모든 윈도우 애저 애플리케이션과 함께 사용될 수 있다. 궁극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애저 모바일 서비스도 함께 작동하도록 서비스를 구성할 예정이다.
사용자는 메모리 내 데이터 객체 또는 콘텐츠를 150기가바이트까지 할당할 수 있으며, 메모리는 동적으로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을 다시 시작할 필요 없이 늘리거나 줄일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앞으로 멤캐시드 지원을 추가할 계획이지만 현재 윈도우 애저 캐시의 새 버전은 멤캐시드를 지원하지 않는다.
한편, AWS와 마이크로소프트 모두 자사의 업데이트 서비스가 언제 완전히 상용화될 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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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ciokorea.com/news/18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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