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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브라질과 IT산업 교류협력 MOU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0-08-20 15:42:58 게시글 조회수 6484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국내기업 중남미 진출 발판 마련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정경원)은 17, 18일 양일 간 브라질의 IT산업 진흥기관인 SERPRO,

SOFTEX와 각각 IT분야 상호교류와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SERPRO는 1964년 설립된 브라질 재무부 산하 과학기술연구기관으로, 브라질 정부에 정보통신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SOFTEX는 1996년 설립된 브라질 과학기술부 산하 소프트웨어

(SW)산업협회로, 브라질의 SW 관련 정부, 학계, 업계가 속해 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SERPRO와 전자정부 분야의 긴밀한 협력을 강화할 것을 합의했으며,

양국의 공개SW 개발 협력 및 활용경험 공유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 SOFTEX와는 RFID/USN,

임베디드SW 분야에서 교류하고, 브라질에서 추진 중인 고속철도 사업에 대해 세부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또 두 기관에 한국의 88올림픽과 2002월드컵에서 다양한 분야에 활용된

첨단 IT기술 사례를 예로 들며, 브라질의 2대 국제 스포츠 행사(2014 브라질 월드컵, 2016 리우데

자네이루 올림픽) 진행 시 한국의 경험을 전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정경원 정보통신진흥원장은 "이번 브라질 IT기관과의 양해각서 체결은 우리 기업의 브라질 진출뿐

아니라 중남미 지역으로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강동식기자 ds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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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17일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정경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왼쪽)과 비니시우스

페레이라 마조니 SERPRO CEO가 양해각서에 서명한 뒤 악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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