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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SW 소식

2018년 10월 24일

ⓒ 스트레이트뉴스

 

구글이 유럽에서 구글앱과 크롬을 탑재하는 스마트폰 제조사를 대상으로 별도의 라이센스 비용을 받기로 결정했다. 해외 언론 보도에 따르면 구글이 유럽 단말 제조사에 부과할 비용은 단말기 1대당 최대 40달러가 될 전망이다.

이달 29일부터 제조사들은 유럽연합 28개국에서 출시되는 단말에 웹브라우저 크롬과 구글검색 등을 탑재할 경우 구글 측에 수수료를 지급해야한다. 안드로이드 OS는 기존과 동일하게 오픈소스로 무료 제공된다.

이번 결정은 유럽연합(EU)이 지난 7월 구글 반독점 규정 위반에 대해 43억 4천만 유로(5조6천억 원)의 벌금을 부과한 것에 대한 맞대응 차원이라고 할 수 있다.

CNBC는 23일(현지시간) 이미 커질 대로 커진 구글을 제어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결국 많은 업체들이 추가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결국 구글 모바일 앱을 탑재한 단말을 판매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라이센스 비용, 국가와 단말 유형에 따라 달라

IT전문매체 더버지(The Verge)에 따르면 구글이 유럽에서 새롭게 시작할 유료 라이센스 계약 비용은 국가와 단말 종류에 따라 다르다.

구글은 유럽경제지역(EEA)을 3단계로 구분해 각각의 라이센스 비용을 정했는데, 가장 높은 수수료가 부과되는 지역은 영국, 스웨덴, 독일, 노르웨이, 네덜란드다. 이들 국가에서는 장치당 구글 모바일 서비스 앱 번들 라이센스 비용이 ▲디스플레이 해상도 500ppi 이상은 40달러 ▲400~500ppi 20달러 ▲400ppi 미만 10달러로 책정됐다.

구글이 왜 디스플레이 해상도에 따라 차등을 두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하지만 픽셀 밀도가 높을수록 수수료가 높기 때문에 구글이 단말 가격 책정 기준을 해상도로 나누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더버지는 전했다. 태블릿 요금은 국가별 차등은 없으며 1대당 20달러가 상한이다.

(생략)
 
[원문기사 보기 : http://www.straigh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7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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